[성탄] 거룩한 밤
발행일1961-12-25 [제308호, 7면]
○…『대저 구세주 그리스도 너희를 위하야 오늘 「다위」 읍내에 탄생하시니라…포대기로 구유에 누인 영해를 너희가 얻어보리라』
○…『지극히 높은데서는 천주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마음이 좋은 사람들에게 평화함이로다』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및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고… 천주를 현양하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말구유의 님이 영원토록 우리게 주신 보물 『평화』 『사랑』을 우리는 25일 새벽 다시 감사하고 계속 그 보물을 누릴 수 있게 경건히 엎디여 기구한다
○…새 희망과 약속의 이날 온 세상 온 누리가 함께 천주의 강생하심을 감사하고 세상 마칠때 얻을 완전한 구속을 사모하고 얻기를 기원한다
○…우리는 현명하기에 그 모습을 보지 못했어도 『주여 나는 내게 대한 당신 사랑을 믿습니다 주여 이 내 신앙을 받으소서』했다
○…이 지극히 거룩한 밤을 참 빛의 광채로 비추신 것을 우리는 지을수도 있고 영원히 빛낼수도 있다. 저 하늘에서 영복을 누리는 것도……
『우리는 죄의 하자에서 조찰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