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敎(교) 參觀代表(참관대표) 世聯(세연)서 公議會經過(공의회경과) 報告(보고)
一致可能性을 示唆
關係改善을 是認, 會議參加 「기쁨·감사」 充足
【제네바=RNS】 루터교 세계연맹 사무국장은 루터교의 바티깐 공의회 참관대의원 파견이 『기쁨과 감사를 충족시켜 주는』 상징이 되고 루터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관계를 개선했다고 당지에서 언명했다. 동 연맹사무국장인 쿠르트.슈미트.클로샌 박사는 『이 시발(始發)이 중지되지 않기를 바라자』고 하고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진리를 증명한 양 교회간의 근본적인 교리 차이를 토의할 날이 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물론 그것은 서로의 선의(善意)로 실현된다』고 부언했다. 슈미트.클로센 박사는 루터교 세계연맹 위원회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했었다.
바티깐 공의회에 참관했던 두 루터교 대표는 동의원회에 신념을 소생시키는 보고를 했다. 그들은 동 연맹 연구위원 게오르규 A.린드벡 박사와 동 연맹 신학부 빌모스.바야타 박사이다.
바이라박사는 공의회 참관중 공의회 루터교 참관대의원 「고펜하겐」 대학의 KE스키즈잘드 교수와 교대한 분이다.
루터교 세계연맹 의장 및 미국 루터교의 수석인 프란클린.클라크.프라이 박사도 동 발언에 전적으로 찬동했다. 그는 라디오 및 전달기관의 발달을 촉진하여 교회 일치를 달성하는데 루터교가 선도(先導)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라이박사는 1957년 루터교 세계연맹이 범신앙(凡信仰)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섭리(攝理)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미네아폴리스」에서(1957년 루터교 세계연맹대회) 우리가 로마·가톨릭교회에 대해 가졌던 견해는 낡은 것이며 현실과 부합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었다. 그것은 어떤 고착관념(固着觀念)이고 때로는 풍자화 같은 것으로 사실 그러하냐는 말로 놀라게 해주는 것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그 후 바티깐공의회에 초청을 받았을 때 그 가능성은 고무적인 길을 개척해준 것을 적어도 그 순간에 느꼈었다』라고 부연했다.
다른 보고는 동 위원회가 세계선교회를 창설함에 있어서 로마·가톨릭당국 특히 바티깐 포교성성과 필요한 상항에 비공식적 접촉을 해갈 것인가 하는 것을 논의했다. 그같은 접촉의 목적을 동 연맹 세계선교부 책임자 아르네.소비크 박사는 아프리카 각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루터교와 로마·가톨릭교회 간에 불필요한 마찰을 사전에 제거할 뿐만 아니라 협동과 공동행동을 추궁해가는데 있다고 했다. 소비크박사는 연맹사무국에 대하여 이 방면의 상의(相議) 협상을 확대하고 추진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