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RNS】 아들라이 스티븐손 대사는 콩고·카탕가 분규에 개입한 UN군의 어느 부대가 감행한 가톨릭 교회의 파괴 약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청한 가톨릭 편집인에게 안심하라고 대답했다.
「아틀란타」교구의 주간 『죠오지아 통보』의 게라아드 E.셰리편집인은 『「엘리사베스빌」 및 주변지대의 가톨릭교회에 대한 에티오피아군의 독성행위』의 조사를 위해 주UN 미국대사를 방문했다.
셰리씨는 UN군에 배속된 에티오피아 부대가 「엘리사베스빌」의 성당을 약탈하고 「카탕가」주청 소재지 「카사파」의 시외에 있는 다른 성당의 감실을 파괴했다는 「엘리사베스빌」의 요셉.코르넬리스 대주교의 말을 인용한 보도기사를 자기 공함에 첨부했다.
스티브손씨에게의 그 공함에 동 편집인은 『가능한 과장도 있을 것이며 정치도 관련되었을 것이나 에티오피아인들(및 UN군관하의 다른 국민들)이 군사행동을 가장하고 인권을 유린한 사실은 명백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유엔의 콩고작전을 지지함은 현명할지라도 『UN군 부대가 범한 폭행은 승인하지 말고 항의해야 할 것이다. 전쟁 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나는 가장 동의하고 있으나 그러한 행위는 가능한 경우에는 언제나 회피해야 할 것이다』라고 셰리씨는 말했다.
『미국은 이 행동에 관련된 에티오피아 부대의 행위에 대한 완전한 보고를 유엔의 사무총장에게 확실히 요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사건에 댛나 미국대표단의 침묵으로 말미암아 유엔에 대한 많은 호의가 낭비되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이것을 크게 유감히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나라 및 UN 쌍방의 숭고한 이상을 지지하는 더욱더 많은 미국인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스티븐손씨는 그의 회한에 다른 흉행의 보고를 들어 『이 모든 보고에 대하 철저한 현지조사를 하라고 즉시 유엔에게 의탁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나는 이 모든 계속되는 보고에 대한 나의 깊은 우려를 전하고 장내 그러한 사건 발생을 방지하기로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라고 UN당국자들에게 촉구했다. 그것은 콩고에 있어 그야말로 지극히 엄중한 사태로서 UN의 평화유지 노력과 관련하여 어떠한 모양의 잔인행위와 흉행이라도 미국은 잠시라도 간과하지 않는다.』
스티븐손씨는 장차 결정적인 통지를 셰리씨에게 발송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 모든 보고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입수하기로 가능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셰리씨를 안심시켰다.
벨기에서 온 소식에 의하면 코르넬리스 대주교는 자기 교구에서 보낸 보고를 받고 그곳에서 고발했던 것이다. 동 주교는 총검으로 찌르고 수녀를 강간하고 70여 명으로 추산되는 「카탕가」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말했다.
코르넬리스 대주교에게 보낸 보고들을 종합하면 「엘리사베스빌」의 「성 베네딕트」성당 및 시외성당의 불상사 외에 셋째 번의 성당이 박격포의 일제사격을 받았고 수도원 하나가 폭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