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召(성소)] ③ 성방지거 수녀회(修女會)(MM) FRANCISCAN MISSIONARIE OF MARY
外邦傳敎(외방전교) 나선 첫 修女會(수녀회)
발행일1962-07-15 [제335호, 3면]
성방지거 수녀회가 있는 어디를 가더라도 성체를 미신 성당과 그 앞에서 조배올리는 백의의 수녀들을 볼 것이다. 길에서 회색 긴 「만또」와 검은 「베르」를 입고 있는 수녀를 만날 것이다.
성방지거수녀회의 「실」(SEAL) 상징적인바다위에 MM이란 두 글자로 지탱된 성체현시대(顯示臺)이다. 왜냐햐면 그들의 큰 목적은 세상에 성체께 대한 신심을 운반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활동 범위는 교육 의료(醫療) 사회사업 직접적인 사도직 등이다. 사적으로 성방지거수녀회가 외방전교를 위해 창설된 첫째 수녀회였다.
그들은 1877년에 교황 비오 9세의 축복을 받아 인도에 가서 일할 자기내 선교사들을 위한 양식과 인원을 발견하기 위하여 불란서에서 일하는 몇몇 수녀들로부터 시작했다.
1822년 창설자 「수난의 마리아」 수녀가 로마에 본부를 두고 회칙도 만들었다. 그리고 전교지방 사도직을을 위하여 포교성성에 자기들을 예속시켰다.
동 회가 1885년에 아프리카에 1886년에 중국 1892년에 가나다 1898년에 버마와 일본에 1904년에 북남미에 유포(流布)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 6월 26일에 5명의 외국수녀와 6명의 한국수녀가 처음으로 부산에 진출하였다. 오늘 1500 이상의 성방지거 수녀회원 가운데 60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자들이 역시 60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자들이 역시 60개 이상의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방인수녀들도 많다. 4백처의 수녀원이 전세계에 산재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동 회 수녀들은 역시 항도 부산 황령산 기숡에 한국에서 보기 드문 최신식 시설을 갖춘 「성모여중교」를 경영하고 있는바 한국에서도 그 교육이념이 고상함으로 해서 시작한지 불과 2년남짓에 학교명성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