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下(성하), 言論全般(언론전반)에 周到(주도)한 論及(논급)
腐敗의 연장이 되지마라
社會敎育의 使命 더욱 크다
報道에 積極的 要素를
【바티깐=NC】 세계의 신문인들은 「뉴스」의 적극적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요안 23세 교황은 충고하였다. 이태리 신문협회 및 외국통신협회를 대표하는 기자들의 알현에서 교황은 잠언의 『천주는 당신이 감추시는데 영광이 있으며 제왕들은 그들이 나타나는데 영광이 있느니라』라는 구절을 인용했다.
전절(前節)을 설명하여 교황은 『그대들의 천직은 사건의 해설에 그치지 아니하고 때로는 과정의 예견(豫見)을 또한 요구한다』하고 말했다.
신문인의 천직은 천주에게 매인바를 상기시켜 교황은 『인간은 자기의 미소함과 연약함을 헤아려 자기의 판단을 지나치게 믿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비록 높은 권위를 가졌을지라도 전문 지식을 가졌을지라도 재능을 타고났을지라도 인간은 초자연적 예지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아니할 수 없으며 진리와 사랑을 보급하는데 협력하며 불멸의 영혼을 지닌 자기 형제의 교육에 협력하도록 자기에게 요청된 커다란 이바지 앞에 떨리지 아니할 수 없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를 만민에게 명령하는 종교라고 일컫는바 신문인들의 미묘한 과업에도 암시를 주는 것이라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능하신 천주께 대한 부르짖음은 이제 보편적 존경으로써 용납되며 더 나아가서는 성의를 가진 인간들은 동감만이 아니라 신덕의 정신과 신덕에 대한 동경으로써 듣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환멸감이 없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마귀는 어느 때나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활동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이야 말로 사랑의 진리와 구령의 열성은 명찰(明察)과 인내와 희생이 종합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그는 이어 말했다.
『계몽된 그리고 정직한 백성들에게 대한 적극적인 설명은 팬은 거짓말이나 형제들의 조직적 인간이나 도덕의 부패의 연장이 되엉서는 안 된다는 훈계에 대한 가장 설득력이 있는 호소임을 나는 성실하게 자신한다』
후절(後節)에 대한 설명으로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권위를 가진 자는 천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시는 것을 이해하고 천주 성의를 자기의 사상과 행동의 표준으로 삼기로 노력해야 한다』
그는 『인간생활, 그리스도교 생활, 사회생활 및 사도직』의 뜻을 단단히 설명했다.
이에 대한 올바른 관찰로서 그는 『이 모든 요소들은 각각 정당한 장소에 떨어져 인간은 겸손히 그 요소들에게도 인도되며 자신과 형제들의 이익을 위해 열렬히 행동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신문인은 교정(교正)과 고상한 행위의 표양으로 보여질 신문윤리의 엄중한 법의 열심한 수호자』가 되기를 그는 기자들에게 촉구했다.
『기록된 말이 사람의 마음 특히 약한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항상 명심하여 「만사는 나에게 합법적이나 만사가 편법(便法)이 되지 아니하노라」』라고 성 바오로가 말한 명철과 이해의 위대한 원칙을 상기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의 언제나 진리와 예지가 승리하는 길을 기다릴 줄 앎으로써 선정적 「뉴스」의 전파를 억제하는데 자신을 삼가함으로써 마련된다.』
『성청·동방·바리에서 30년간 북무 중 나는 모든 경향의 백성들과 접촉하게 되었는데 사제로서만이 아니라 사도로서 말을 있는데로 사용하여 내 자신을 표현할 욕망으로 내 가슴이 가끔 빨리 뛴 것을 나는 고백한다.
그러나 환경이 오직 서너마디 말이나 심지어 완전한 침묵을 요청했다.』
『어떤 이는 내게 「몽시뇰. 당신이 말하지 아니했으나 나에게 이해시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이 땅을 떠나 자기 행실의 햄을 바칠 때 『그대들의 한 사람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인간과 분리의 도랑을 파지 아니했읍니다. 나는 의심과 공포로 불멸의 영혼을 해치지 아니했읍니다.
나는 솔직하고, 충실하고, 신의가 있었읍니다. 나의 이상과 틀리는 사람들의 눈이라도 나는 형제적인 동정심으로 들여다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