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NC】 교황 요안 23세께서는 오는 공의회를 위해 세계적으로 미사성제를 드릴 것과 공의회는 사회문제에 깊이 관여한다고 언명했다. 교황 연설은 국제적으로 중계되었다.
동 방송은 10월 11일 공의회 개최 정확한 한달 앞서 행해졌다. 교황은 공의회를 준비하는 개인피정신공중에 있다.
성하께서는 로마는 다시 한번 세계싸의 새 중심이 된다고 하고 교히 재일치에 관심을 가진 자에 큰 기쁨을 준다고 했다. 다음 신공을 공의회 개회날까지 매일 드리기를 요청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천주여 성총에 의지하여 당신의 종들이 위엄과 기쁨으로 당신을 섬길 수 있아오니 우리들이 당신의 약속을 달성케 하옵소서. 땅위와 하늘의 도처에서 모든 이의 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간구하나이다. 아멘.』
사회문제에 관련하여 그리스도교인들의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의무감과 표양으로 비가톨릭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공의회는 명백한 언어로 인간의 존엄과 그리스도인이 된 성소(聖召)에 기반을 둔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공의회는 전체 민족 가족 안에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모든 인민의 기본적 동등권을 설명한다고 했다. 교황이 중요 사회회칙(社會回勅) 「마뗄 엩 마지스뜨라」를 인용하여 그같은 인간의 기본적 지위에서 재래(齎來)되는 인간의 사회적 위치의 위험에 언급했다.
저개발국가에 관련하여 교회는 모든 이의 교회이며 특별히 빈자의 교회인 것을 강조했다.
교회와 정치사외와의 관계에 대하여 현대는 새정치세계이라고 했다.
그러나 교회가 결단코 포기할 수 없는 기본권리의 하나는 단순히 예배의 자유만이 아닌 「종교의 자유」라고 했다. 교회는 많은 곳에서 박해를 받으면서 이 자유를 옹호하고 가르치고 있다. 『교회가 이 자유를 포기할 수 없는 연고는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불가분(不可分)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교황께서는 『시대와 베드레햄과 저 갈바리아의 깊은데서』 교회는 다시한번 세계평화를 호소한다고 했다. 그 평화는 각자의 마음에 근본을 두고 보장되는 것이라고 했다.
공의회에서 주교들은 다만 소극적으로 무력행사의 억제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각자의 자기의무의 계속 수행을 요구하는 평화의 개념(槪念)을 상기시킬 것이다. 여기서 말한 의무는 자연과 과학력의 사용을 포함하며 특별히 전민족들의 영성 및 경제복리의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것을 말한다고 했다.
교황께서는 로마가 귀중한 사랑의 연쇄(連鎖)로 마치 고대의 그리스도교시대와 같이 다시한번 세계사(世界史)의 신기원(新紀元)을 긋게 된다고 했다.
교황방송은 이(伊) 불(佛) 베르기 화란 스페인 폴튜갈 서서 애란 및 모나코에 대해 직접 중계되고 다른 방송망은 뒤에 중계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