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의향 / 동방 형제들을 부르는 길
『서로서로의 애덕과 이해가 동방의 떨어져 나간 우리의 형제들과의 일치를 완수하는 노력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도록』
지난 정월에 월 기도 의향을 주석할 때 배아 추기경께서 「프로테스탄」과의 우리의 일치의 길에 서 있었던 장애물을 비평하였다. 그는 고무적이요 흼아적인 표처럼 보신 것을 지적하셨다. 이달에 교황께서 우리와 동방의 떨어져 나간 신자들과의 일치의 문제를 어떻게 더 잘 증진시킬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랑하온 주여 이달에 우리는 특히 동방교회의 떨어져나간 우리의 형제들과 함께 기구하고 수난 전날 저녁에 『마치 우리가 하나이 됨같이 저들도 하나이 되게 하오니 내가 저들에게 있고 당신이 내게 게서 저들로하여금 온전히 하나이 되게 하소서』하신 당신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저들과 함께 우리는 구하리이다. 재일치를 위한 길 앞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나이다. 어떤 것은 교리에 관한 것이고 우리는 일치를 위하는 우리의 원의 때문에 진리를 희생할 수 없고 오직 오해로 인해 여러가지 좋은 상이점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을 깨닫나이다.
성신이 내려오시는데 관한 상이점은 현저한 정도로 우리의 영적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증하나이다. 만일 우리가 더 잘 안다면 교리를 제도화(制度化)하는 방법이 중대하다고 하는 것을 여기서 볼 수 있고 실천적인 결과를 가질 수 있나이다. 주여 우리의 신앙의 부(富)를 더 엄밀히 탐구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동서간에 또 다른 장애물도 있나이다.
십세기 동안의 역사는 인간의 방법으로 놓을 수 없는 간격을 벌였나이다. 그들의 정치적 경쟁 질투 견지의 차이 등을 막을 수가 없어서 그리스도 나라들은 복음의 참 정신을 위험하게 하기까지 고립해서 살고 떨어진 단체를 생각하게 되었나이다.
사랑하는 주여 우리를 일치케하기에 필요한 요소에 그리고 같이 나누고 또 칠성사로써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길을 도우는 신망애 덕으로 우리의 생각을 돌려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떨어져 나간 동방의 형제들에게 이토록 고귀했던 옛 예식이 우리의 공동유산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 없나이다. 이 20세기에 같은 포교 정신이 아직도 외교 나라에 당신 일므을 인식토록 하기 위하야 우리를 일치시켜야 하나이다. 그러므로 진리가 애덕에 목적을 달성케 하기 위하여 더 큰 이해와 서로의 사랑을 가져오도록 하는 일을 해야하나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정신과 망므을 정화시키고 새롭게 해야하나이다. 그러면 아마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종도들의 후계자요 「로마」의 주교인 당신의 지상 대리자인 성 베두루의 후계자인 우리의 주교들의 권위하에 당신 가톨릭 교회에서 다시 일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전교지방 / 선교사들 돕는 간절한 기구
『전교지방을 위하야 같이 일하고 있는 모든 성직자 수도자 평신자들을 위하야』
우리는 매월 한 특수한 나라 혹 한 특수한 관점에서 본 전교지방을 위해 기구한다. 그러나 이 달은 우리는 문제의 중심을 찌른다. 즉 우리는 전교지방에서 일하는 그들 자신을 위해 기구하기를 청한다.
그것은 세상 방방곡곡에 복음을 전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구이다. 이 광범한 「그룹」에는 교회가 아직 설립되지 아니한 여러 곳에서 신앙을 전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기 위해 고국을 떠나 있는 신부 수도자 평신자들을 포함한다. 또한 같은 목적으로 일하는 방인신부 수도자 평신자들도 포함한다.
끝으로 외방 전교지방의 사업을 위해 한 가지 혹 다른 길로 그리스도교 나라에서 도우고 있는 자들도 포함한다. 만일 우리가 현대 선교사들이 일하고 있는 환경과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해한다면 더 큰 열심과 절박감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기구하도록 우리를 도울 것이다.
공의회가 전교지방에 보내야 할 증원군의 광대한 할당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해주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현재의 정확한 숫자를 헤아리기는 곤란하나 아프리카와 아세아에 4만의 신부 7만의 수녀가 일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세계에 35만의 신부와 백만의 수녀가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전교지방의 신부 수녀의 수는 너무나 적다. 불란서만 하더라도 5만의 신부와 15만의 수녀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거기에 이러한 대륙에 기후적 조건 언어의 상이점 먼거리 등이 곤란을 더한다. 비오 12세께서 「피데이·도눔」에서 아프리카에서 선교사 부족을 말씀하신 일이 있으나 그것은 아세아 대양주 남미에도 마찬가지다. 과거 6년 동안의 성과가 있다. 세 수도원이 전교지방에 건립되었고 계속 신부들이 물건너 주교들로부터 초빙되었고 평신도가 전교지방에서 일하려고 떠나는 수가 날로 증가한다. 소년단이나 다른 조직을 대표해서 특히 파견되는 일도 있다. 그러나 아직 넉넉지 못하다. 역대 교황께서 가끔 주님의 말씀을 호소하신다. 『추수할 것은 과연 많으나 일꾼은 적으니 이러므로 추수주인에게 간구하여 그 추수하는데 일꾼을 보내시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