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NC】 이곳 교황공사(敎皇公使)에 의하면 일본은 유산(流産)을 장려하던 정부 방침에 약간의 제2의 사상이 태동되고 있다.
일본주재 마리오.까냐 대주교는 인구성장 및 산아제한에 관한 여론이 일반적으로 퇴조(退潮)했다고 강조했다.
『믿을만한 관계기관을 통해 그 징조들을 보여준다. 합법적 유산(流産)의 죄악설은 널리 인식되었고 국민은 주로 자원의 개발 및, 성공적 상업교육으로 달성한 물질적 번영과 큰 진보를 실현하여 대전 후의 부흥에서 그 신념을 다시 찾게된 것이다.』
동 성청공사는 가톨릭 인구문제 연구협회의 개회식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인구제한론에 언급했다. 동 협회는 격월(隔月)로 전국 가톨릭협의회 건물에서 모임을 가진다. 회원은 신부 의사 대학교수 및 다른 전문가들을 포함하고 있다.
꼬냐대주교는 『일본은 인구성장을 가장 큰 재산의 하나로 자랑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성장을 오히려 제한하기 보다 이 국민이 보다 나은 세계에 이바지할 길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행 인구억제 계획의 변경을 요청하는 설명에서 동 공사는 「아사히 신붕」(朝日新聞)과 신년(新年) 회견 중 언급한 이께다.하야또 수상의 말을 인용했다.
『사람의 개조(改造)는 어른들을 고친다는 것만을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좋은 아기를 낳는다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아직 탄생하지 않은 아기들을 인공적 수단으로 제한한다는 것은 신(神)의 정한 질서에 모반하는 것입니다. 그 국민의 인구 증가는 번영으로 향해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인구과잉문제는 달리 해결할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인구문제 연구 첫 춘계대회에서의 대주교의 「메시지」 연설에는 약 70명이 참가했는데 거기에는 「프로테스탄」 지도자 불교 및 가족계획협회원 등이 나왔었다.
동 협회 의장서리는 미국 가톨릭대학 출신 신언회원(神言會員) 안소니.짐머만 신부이다. 그는 1961년 간행 「인구과잉에 대한 가톨릭적 견해」의 저자이다. 동 저서의 일본어 번역판은 전일본의 복리에 이바지 했다고 동 대회에서 찬양받았다.
그는 정부의 합법적 유산의 정지를 호소하는 이미 백만명 이상의 찬성을 얻은 서명운동에 협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짐머만 신부는 동 대회에서 『일본은 인구증가를 충분히 지탱할 따으이 자원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는 방대한 인구증가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동 신부 인구학자는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 농촌에서 대도시에서 보다 더 편리하게 살고 있다. 이민을 하지 않더라도 도시들은 밖으로 그리고 위로 넓히고 올려서 훨씬 더 많이 살 수 있다.』
짐머만 신부는 일본정부는 경제력을 좋은 가족생활에 쓰게 할수도 있고 반역할 수 있다고 했다.
『1945년 이전 일본경제는 대가족을 찬성했다. 산아제한은 필요 없었고 부모들은 오늘 같은 인구 억압을 느끼지 않았다. 아마 85%의 사람들은 적어도 4명의 비교적 큰 가족에서 성장했다.』
『오늘 일본은 번영했다. 그런데 2명 이상의 자녀를 가지기가 매우 곤란하다고 한다. 주택이 겨우 4인이 견딜만큼 작고 노임은 대개 4명의 배급분량과 같다』
그는 정부계획 및 개인행동에 세 가지를 지적했다. 주택, 구라파에서와 같은 풍족한 가족보장제도의 실행 및 생산력이 실질적으로 가족의 필요에 응해주도록 변경될 것 등이다. 만일 이렇게 되면 오늘같은 인구 과잉의 관념을 버리고 국민의 건전한 가족생활로 돌아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