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RNS】 평신도는 비록 공의회에서 『직접적이나 직속적인』자리는 없을지라도 교회에서이 임무와 책임은 공의회 의정중 가장 중요한 제목의 하나다라고 바티깐 방송은 말했다.
평신도의 출석과 적극적인 참여가 『완전히』 제외된 이유를 설명하여 동 방송국은 이번 공의회는 『교황의 지도 아래 전세계의 주교들의 모임』이요 『교회의 교계생활의 한 행동』임을 강조했다.
그뿐 아니라 평신도는 성직자와 마찬가지로 공의회의 준비 단계에 이미 참여했다고 성명했다.
『장엄한 회의의 일부에 평신도가 내빈으로서 참석할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평신도는 『자기 양 떼의 한 가운데서 살면서 양들의 의견과 요구를 알고 있는』 교구장 주교들을 통해 공의회에 적극적으로 대표되어 있다고 동 방송국은 말했다.
공의회 후에 평신도가 수행할 임무를 해석하여 「바티깐 라디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의회의 많은 결정이 평신도에 관한 것으로서 교의상 결정이든지 또는 실천상 지시든지 먼저 공의회령(令)으로 나타난 다음에 요안 23세 교황이 명한 어떠한 필요한 수정이 완성되면 교회 법전에 조문화할 것이 분명하다.』
공의회의 결정은 다음과 같이 평신도에 관련되는 동시에 성직자와 수도자에 관련될 것을 동 방송국은 주의했다.
『공의회 분과위원의 하나가 평신도 사도직 분과위원회라고 불리우는 바로 이 사실이 이번 공의회가 이 문제를 얼마나 철저히 다시 의향인가를 보여준다.』고 동 방송은 말했다. 준비기간중 이 위원회는 직접 사도직, 사회활동, 자선활동의 세가지 전문위워회로 나누어졌었다.
『한가지 일이 확실하게 생각키는바 그것은 공의회가 평신도에 관련된 많은 사건을 결정할 것과 교회의 지체로서 평신도의 지위를 강화하여 더욱 살리고 책임있게 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다.』
공의회의 준비 단계에서 평신도가 분담한 부분을 성명하여 「바띠칸 라디오」는 도처에서 주교에게만 제안을 부탁한 것이 아니라 「로마」 성청의 성성 및 가톨릭대학교에게도 제안을 요청했다고 선언했다.
『그 제안의 수집 가운데는 그들의 제안이 극히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답신을 포함한 16권 안에는 평신도가 마련한 제안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요안 교황 자신이 공의회의 준비를 위하여 전교회가 합작한 사실을 강조한다고 동 방송국은 말했다.
『이 광범하고 권위있는 자료는 공의회 준비에 있어 성직자들과 평신도들 양반의 희망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적으로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준비분과위원회의 사무를 향하는 출발점으로 사용되었다.』라고 교황은 성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