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RNS】 바티깐 라디오는 「세속적 정치에 쓰는 독특한 문구와 은어(隱語)』에 관해 주로 이타리 신문들에게 경고했다.
특히 10개의 분과위원회의 위원선거에 관한 신문기사에 논급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느 일요지는 『중구(中歐)불럭이 공의회에서 이타리인 선출을 방해했다.』고 비난했다고 동 방송은 말했다.
또 다른 신문은 『마치 우리가 이곳 「로마」에서 미국의 총선거나 영국 또는 오스트랄리아의 중간 선거를 보는 것처럼 자유주의자들이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공의회교부들이 신학문제를 토의하는 중간을 메우기 위해 정치적 억측을 우리는 많이 기대해야 한다.』라고 동 방송은 해설하여 『신문기자들이 흥미거리로 극히 신속히 기사를 쓰는 동안 공의회는 느리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 방송은 『자유주의자이니 전통주의자이니 이타리인이니 주앙 구라파인이니 하는 억측이 그 얼마나 허위인가를 보여주는』사실로서 신학교 연구소, 가톨릭학교의 선거를 가르졌다.
『전례분과위원회는 미국인 대주교 2명, 치리 대주교 1명 스페인, 독일, 벨기, 폴란드, 타나다, 이타리, 파라과이, 남아프리카, 프랑스, 멕시코, 부라질의 주교들로 구성되었다.
2명의 대의원이 선출된 나라는 프랑스, 미국, 카나다뿐이다. 16명의 위원의 국별은 전부 21개국이다.』라고 동 방송은 말하고 다른 분과위원회도 그 비례가 그와 비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일 있다면 소주의 타국인 주교를 알면서 약3천명의 주교들이 지구의 모든 구석에서 모였다. 그렇게 단 시간에 불편부당한 위원회를 그렇게 많이 구성하는데 성공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동 방송은 말했다.
『교황께서 이제 각 분과위원회마다 8명의 위원을 지명할 것이다. 아직까지는 10월 21일에 개회한 전례분과위원회에만 지명되었다. 다른 명단은 멀지 않아 발표될 것이다.』라고 동 방송은 덧붙였다.
10개분과위원회의 1백60명 위원들 가운데 미국은 19명이다. 그 가운데는 「필라델피아」 「우크라이나」 저례의 알부로스 세니신 대주교도 들었다.
라띤 아메리카인은 최고로 26명이 당선되었고 다음이 이타리인 21명이다. 프랑스인 16명 아시아인 13명 독일인 11명 스페인 11명 카나다 8명 아프리카 7명 벨기인 4명 영국인 4명 폴란드인 3명 오스트리아인 3명 화란인 3명 호주 2명 재외(在外) 우크나인 2명 애란인 2명 그리고 동방전례 교회 룩셈부르그 폴두갈 서서가 각 1명이다.
평신사도직, 출판 · 흥행을 위한 위원회 위원으로 위진스키 추기경이 당선되었으나 그는 비상문제 사무국의 일원이기 때문에 애란 「카셀」의 토마스 모리스 대주교가 대신 지명되었다. 동방교회 분과위원회에 관한 변경은 이미 그리스도교도 일치 촉진국의 일원이 이타리인 대수도원장 대신에 인도 「창가나체리」의 마테오 쿠바카트 대주교로 대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