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知識(지식)]
발행일1962-11-04 [제349호, 2면]
가톨릭교회의 전례(典禮)의 일부를 형성하는 성가.
①회중(會衆) 또는 성가대가 사제(司祭) 또는 수창자(首唱者)의 수창(首唱) 답하는 (계) (응) 형식의 것과 ②회중이 두편으로 나누어져 번갈라 부르는 교송(交誦)의 형식 ③감사, 기도, 찬미를 드리는 찬미가의 3대별로 구분할 수 있다.
단음(單音) 무반주 완전히 교회적인 가조(歌調)이며 뚜렷이 구별되는 것은 분절(分節) 박자가 없고 독특한 음부를 가지고 있다. 처음 유데아 신전에서 부르든 것을 그리스도교에 도입한 것이다. 그리시아적 요소도 포함되었다. 그레고리오 대교황이 이를 집성(集成)했다. 그후 레오 13세와 비오 10세는 그 복고(復古)에 힘썼다. 근대음악에 큰 향을 주었으며 성베네딕트에서는 계속 이 성가 연구에 힘들이고 있다.
敎父
①종도시대의 교부 1·2세기의 가령, 「로마」의 그레멘스 주교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스미르나」의 성 보리가리우스 주교들이 있다. 그들은 개인 또는 지방교회 앞으로 보내는 서간(書簡)을 남기고 있다. ②FATHERS OF THE CHURCH 고대교회의 특히 훌륭한 저술가들을 말한다. 그들의 교설 및 생활의 성성(聖性)이 교회의 인증을 받고 있는 분들을 교부라고 칭한다. ③근래 가톨릭신문에 쓰여지는 공의회의 교부는 FATHERS OF THE COUNVIL 즉 공의회에 교황의 소집을 받은 주교들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