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NC】 바오로6세 교황성하는 대관식사(式辭)에서 그리스도교도의 일치와 『역시 성_과 성총에 감도된』 비그리스도측과의 대화를 강조했다.
그는 라띤어·이태리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폴란드어·스페인어·폴투갈어·로시아의 차례로 9개 국어를 사용했다.
『나는 교회의 안과 밖에서 교회의 완전성과 미를 위협하는 교의 및 관습의 오류에 대항하여 거룩한 교회를 수호하겠다.』
로시아어의 연설에서 그는 『지존자의 강복을 그들 위에 청하는바 전 로시아 인민에게도 내 생각이 향한다.』
불어의 부분에서 그는 『어떠한 생각이 나를 움직이고 가톨릭 공동체와 분리된 교파들과 현대사회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적용하려는가를 전세계에 겸손하나 강력하게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그 다음에 그는 『고대의 고상한 전통의 유지자』로서 『찬미와 존경과 신뢰의 가치가 있다』라고 동방 예절 공동체를 찬양하고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가톨릭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강력한 유대로써 우리와 결합되어 있다. 「저희들이 하나가 되기 위」한 그리스도의 돌아가시기 전의 기도가 슬픈 분리의 여러 세기 뒤에 실현될 축복의 날을 촉진하고자 그들을 오랫동안 움직인 바로 그 왕성한 원의로써 나는 대한다.
현대 사회와의 대화에 관해 그는 과학 및 기술의 발달에 놀라 이제까지 탐험되지 못했던 분야의 눈부신 성공에 중독되어 현대인은 자신이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고 천주 없이 행하고자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어로 그는 『베드루 종좌(宗座)의 공경하올 신임자들과 같이 나도 상호간의 이해와 사랑, 그리고 복되신 오 주께서 우리에게 남기시고 세상은 그 어른이 없이는 줄 수 없는 바로 그 평화를 백성들 사이에 고무하는데 헌신할 의향이다』라고 말했다.
이태리어로 말하면서 그는 『자기의 충실한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고 아직 자기 자녀가 아닌 사람들을 손짓하여 부르는 자모와 은사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에 빈약한 교회의 사목적 덕을 보존하고 증진하기를 나는 구한다.』라고 말했다.
라띤어의 부분에서 그는 『끝으로 나는 내 자신을 그의 보호에 두고자 내가 택한 이름의 임자인 바오로에게 향한다.』라고 말했다. 독일인에게 향하여 그는 『그대들의 백성들 가운데 진정한 그리스도교적 생활 양식과 신앙의 일치와 세계평화의 유지를 위해 그대들과 함께 천주께 빈다』라고 말했다.
청년 외교관으로서 머물었던 폴란드에 언급하여 그는 『내가 일찌기 방문했던 언제나 내 마음 가까이 남아있는 항상 충실한 폴란드여』라고 감탄했다.
스페인어 사용의 백성에게 그는 『그들의 현실과 베드루 종좌에 대한 굳은 결부와 그들의 탁월한 마리아께의 신심은 아비로서와 목자로서의 내 마음을 감격에 떨리게하며 그것이 교회가 사랑하며 희망을 두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폴투갈어로 교황은 작년 폴튜갈 부라질 여행을 상기하는 인사를 그 두 나라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