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大(거대)한 敎會活動(교회활동) 時急(시급)
敎勢(교세) 世界人口(세계인구)에 비겨 아직 僅少(근소)
人口(인고) → 跛行(파행) ←敎勢(교세)
生疎(생소)한 亞洲(아주)에서는 80年間(년간)에 2倍增(배증)
30억에 육박하고 있는 세계인구에 5억 가톨릭인구를 비긴다면 그 17% 남직하다. 이렇게 전체통계에서 본다면 열세(劣勢)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여기 이번 공의회의 관심도 컸었다. 모든 가톨릭신자에 대한 전교에의 열성을 촉구해주는 바 있다. 「뉴욕」의 「헤르다」지가 밝히고 있는 가톨릭 인구의 추세를 적어본다. 동지는 「세계의 가톨릭 인구」라는 제목하에 세계의 가톨릭인구를 비교 분석하면서 현대에 직면한 교회의 활동이 소강(小康) 상태에라도 놓여 있어서는 안될 것을 말해준다.
1880년부터 1959년까지 세계인구는 13억2천5백에서 29억3천만으로 증가했었는데 이것은 1880년보다 2.5분지 1배가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가톨릭 인구는 2억1천1백만에서 4억9천만으로 증가했다. 1880년의 2.2분지1배의 증가를 본 것이다. 양쪽의 증가는 비등한 것 같이 보인다.
1959년 현재 가톨릭은 총인구의 16.72%이다. 이것은 과거 79년간 1%의 10분지 8의 증가인 것을 말해준다. 또한 1959년 현재 총인구를 두고 본다면 아직도 83%가 비가톨릭인 것을 말해준다.
이와같이 세계의 인구에서 보면 가톨릭은 소수(小數)에 속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가톨릭인구가 격증일로에 있는데 이러한 격증에도 불궇가ㅗ 인구전체면에서의 증가율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인구의 약88%는 구라파, 북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의 대륙이 차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구라파의 가톨릭인구는 1959년 현재 전인구 4억5천만에 대한 46.7%가 되는 2억1천만이다. 이것은 1880년대의 4.9%에 대한 10분지2% 가량의 감소를 보여준 것이다. 1880년의 구라파의 가톨릭인구는 전인구 3억2천만 중 1억5천만이었다. 양쪽의 전체 인구를 두고보면 1880년에 비겨 1959년 현재의 가톨릭인구는 약40% 증가한 것이 된다. 이것을 각 대륙의 가톨릭인구 성장상황에서 볼 때 가장 낮은 성장율이 되는 것이다.
남북 아메리카를 합친 통계표에서 보면 이곳의 1959년 현재 4억인구는 1880년대의 4배나 된다. 1880년의 이곳 양대륙의 가톨릭 인구는 50%를 점하고 있었다. 1959년 양대륙의 총계 2천2천만으로 전인구의 55%이며 총인구의 5% 증가를 나타낸다.
미국의 가톨릭인구는 1880년대의 전인구에 대한 16%에서 1959년에 와서는 21%로 성장했다. 카나다의 가톨릭인구는 과거 79년간 전인구의 52%에서 44%로 떨어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아프리카의 가톨릭인구는 격증일로를 걷고있다.
1880년애 이곳 가톨릭인구는 1억인구에 불과 2백만이었다. 1959년 현재 2억6천만 이곳 전인구의 2천5백만 가톨릭인구를 내게된 것이다. 전인구의 2%에서 10%로 올라선 것이다. 즉 동대륙의 총인구가 2.5분지3으로 증가한데 비겨 가톨릭인구는 1959년 현재 12.2분지1이라는 격증을 보여주었다. 아직도 교회가 생소한 곳은 아시아지역이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 봐도 2배나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총인구 18억에 대한 3천4백만 아시아의 가톨릭 인구는 그 1.9%에 불과한 것이다. 1880년대에는 1% 남직했었다. 즉 18억인구의 8백만 가톨릭인구였었다. 교회는 「이스람」 및 불교국에서는 매사에 앞장을 서지 못하고 있는 판국이다.
호주 및 대양주의 교회는 18.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1천7백만 총인구에 3백20만 가톨릭인구이다. 1880년에는 15% 즉 4백만에 60만이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