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음식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오직 천주의 입에서 나오시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사순절 제1주일 복음 속에 계속하는 이 구절로써 예수는 사순절동안 성서를 더 자주 읽기를 우리에게 권유하신다. 여기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분 미사경본에 있는 몇몇 독서를 암시한다. 한 주간씩 부활 첨례를 준비케 하는 사순절의 중요한 「테마」를 둘러싸고 그것을 모으기로 한다. 요약하면 예수의 죽음과 부활(빠스카)을 같이 하기 위해 우리는 회개하고 우리의 영세를 새롭게 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 제1주
- 사순절은 우리를 천주께 가까이 가게한다. 천주를 향해 올라간다.

모세처럼 엘리아처럼 특히 예수처럼 우리는 천주를 향해 올라갈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한가지 노력(올라감)이다. 그러나 기쁨을 준다. 그 노력은 우리를 천주께 가까이 가게하기 때문이다. 또 천주도 이를 위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춘계 수요일 제1독서 「출애급기」 24,12-18, 춘계 수요일 제2독서 「열왕기」 3권 19,3-18, 사순절 제2주일 복음 「마테오」 17,1-9

- 사랑속에서 자라나다
사순절은 보속하는 때이다. 그러나 보속한다는 것은 회개하고 자기 마음을 죄에서 돌리고 선으로 향하게 하고 우리의 자아주의를 겪고 남을 위해 살면서 형제애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성회례 후 토요일 독서 「이사이야」 58,9-14 사순절 제1주 월요일 복음 「마테오」 31-46

■ 제2주
- 사순절은 회개하는 때이다. 우리의 마음을 돌리다.

「엣제기엘」은 율법의 몇가지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면서 남을 생각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예수는 악한 부자의 비유에서 남의 비참 앞에 눈을 감는자를 단죄한다. 우리의 마음을 남에게 더 여는 정도에 따라 우리는 변한다

사순절 제1주 목요일 독서 「엣제기엘」 18,1-9, 사순절 제2주 목요일 복음 「루까」 16,19-31

- 천주만이 우리를 회개시킬 수 있다.
우리가 회개하기 위해 천주의 자비를 구하는 다니엘의 기도를 다시 읽어보자. 에수께 우리의 애착을 말하자 신앙만이 우리를 구한다. 예수는 그것을 친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순절 제2주일 월요일 독서 「다니엘」 9,15-19 사순절 제2주 월요일 복음 「요왕」 8,21-29

■ 제3주
- 사순절을 사는 것은 다시 나(生)는 것이다.

용서하고 새로 나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엣제기엘」은 우리의 구세주를 자기 양의 생명을 보호하는 착한 ㅁ복자처럼 본따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막다레나처럼 자기 옆에 생명을 다시 갈견하는 죄인들을 위해 오셨다. 그녀처럼 용서받기 위해서는 사랑하기만 하면 넉넉하다.

사순절 제1주 월요일 독서 「엣제기엘」 34,11-16 고난 제1주 목요일 복음 「루까」 7,36-50

- 천주는 생명을 우리 안에 쏟게 하신다.
우리 안에 있는 천주의 생명은 우리를 다시 나게 하기 위해 깨끗하게 하는 솟아나는 샘과 같다. 예수는 우리 각자를 위해 우리를 변화시키는 생활앟 물이 원천이다.

사순절 제4주 수요일 제1독서 「엣제기엘」 36,23-28 사순절 제3주 금요일 복음 「요왕」 4,5-42

■ 제4주
- 사순절은 생명의 스승이신 예수를 발견하는 때이다. 처주는 자기를 더 잘 알게 해주신다.

여러주간 우리는 천주께 대한 우리의 원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을 한다. 또 천주는 우리를 우리의 과실에서 정화시킨다. 이렇게 우리는 날때부터 소경된 사람처럼 신앙의 방향에서 예수를 발견하기에 합당한자 된다.

사순절 제4주 토요일 「이사이야」 49,8-15

사순절 제4주 수요일 복음 「요왕」 9,1-38

- 천주는 우리를 살게 하신다.
천주는 생명의 주인이다. 그는 죽은 이를 부활시킨다. 그를 통해 우리는 생명에로 부활할 수 있다. 생명은 그와함께 비로소 가능하다. 그안에 우리는 언제나 신자이다. 사순절 제4주 금요일 독서 「열왕기」 3권

- 천주는 우리를 살게 하신다.
천주는 생명의 주인이다. 그를 통해 우리는 생명에로 부활할 수 있다. 생명은 그와함께 비로소 가능하다. 그안에 우리는 언제나 신자이다. 사순절 제4주 금요일 독서 「열왕기」 3권 17,17-24 사순절 제4주 금요일 복음 「요왕」 11,1-45

■ 고난주일
- 「빠스카」는 구원과 사랑의 신비

세상의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

예수는 당신 죽음과 부활로 모든 사람을 모아 구원하셨다. 우리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 기구하면서 아자리아의 탄원을 우리의 것으로 할 수 있다.

고난주일 다음 목요일 독서 「다니엘」 3의25,34-35 고난주일 금요일 복음 「요왕」 11,47-54

- 십자가 위에 나타난 천주의 사랑
사순절 끝이 되면 구세주는 당신 수난의 고통에 피곤한 자처럼 나타난다. 그는 천주의 성의를 받아들였다.

그는 자기를 자유로이 주였다. 이렇게 또 언제나 모든 이에게 그의 무한한 사랑을 증거하였다. 영광을 나누기 위해 그의 고난과 죽음에 참여하자.

성주간 화요일 제2독서 「이사이야」 53,1-12 성주간 금요일 수난복음 「요왕」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