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현대세계의 대화」에 관련된 문제는 제2차 바티깐 공의회가 당면한 가장 중대한 것 중에 든다고 베아 추기경(예수회원)은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교도 일치국 책임자인 동 독일태생서 학지는 공의회의 진행 및 만족을 표명했다.
그는 NC통신원과의 단독회견서 그의 견해를 피력했었다.
▲現代와의 代決
베아 추기경은 공의회 3회기를 앞두고 중대한 문제들에 언급하면서 가령 「계시(啓示)」 및 「교회의 성질」에 관한 의제 등과 같이 이미 제의된 의제가 있음을 쳐들었다.
『이미 토의에 붙여져 완성을 보지 못한 문제들에 덧붙여 공의회가 취급할 가장 중대한 문제들은 무엇보다 교회와 현대세계 간에 걸친 대화 문제인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 실례(實例)로서는 『인구학(人口學)적 문제, 평화 및 제17의제에 포함된 여러 문제들(동 의제는 교회와 현대세계의 관계를 다루었다)』이라고 말했다.
▲宗敎自由問題
『여기 덧붙여서 종교자유, 가톨릭과 유태교간의 관계 및 그 관계문제를 함께 취급할 수 있는 유일신론자(唯一神論者)와 일반 비(非)가톨릭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론과 실제의 무신론에 희생당하고 있는 수많은 비종교인에 대한 태도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
▲第3會期로 終結?
공의회의 회기(會期)가 더 있어야 하겠느냐는 물음에 그는 과업의 완성에는 필요할 것이라고 하고 그런 문제에 정답(正答)을 주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사람의 지식을 넘는 많은 것을 알기 위해 필요하겠다.』고 82세에 달한 동 예수회원 추기경은 대답했다.
『그러나 나는 절대 필요한 것 이상으로 사목의 귀중한 시간을 더 허비하는 일을 피하기에 모든 가능한 일을 다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미 주교들은 앞선 회기들을 통해 교회와 세계의 당면할 일들을 충분히 지실(知悉)하는데 도움 받았었다』고 했다.
공의회 결과를 평가하여 『만일 얼마나 달성했었느냐는 것을 생각하고, 얼마나 준비했었느냐 그리고 공의회 교부들이 토론에서 얼마나 많은 유익을 얻었느냐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전체로 그것들은 (2會期) 만족할만 하다.』고 했다.
『공의회 교부들 간에 토의된 일 그리고 그 결과로 그들의 과업이 된 공의회의 결과는 적어도 60%까지는 유용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나는 공의회로 인한 비용과 그보다 너무나 오래동안 사목의 일을 떠나야 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어떤 문제들은 우편 또는 공의회 사후(事後) 위원회를 통해 전달하고, 공의회의 의향(意向)을 따르게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동시에 공의회에 실지로 참석한 공의회의 교부들의 생생한 생각을 교환할 큰 가치를 명심할 필요가 있다. 통신연락 및 위원회의 활동은 실지 회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公議會 報道問題
베아 추기경은 모든 공의회의 비밀을 공개한다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제2회기중 신문으로 보도된 것만도 충분한 것이줄 안다. 공의회의 비밀을 단순히 내놓는 것만으로 유용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과거 공의회들의 역사의 비밀문제를 내나도면서 동 추기경은 『오늘날 아마 그 당시의 어떤 「서꺼스」 같은 신학토론을 회상한다 해도 위험은 없다.』고 하고 『그러나 우리는 제1차 바티깐 공의회의 마당에서 분명히 토의된 교황 무류(無謬)에 관한 흥분한 공적 토론의 비통(悲痛)한 영향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현시점에서 그것을 지적해 달라는 요청에 베아 추기경은 『제2차 바티깐 공의회 제2차 회기중 일부 신문들은 회의(懷疑)를 가지고 교황의 수위(首位)를 방위하는 측을 마치공의회 교부자신들에 대항하는 것처럼 그러한 견지(見地)에서 보도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幅넓은 承認을
그가 마련한 「교회일치」 의제 제5장 중의 하나인 동추기경의 가장 중시하는 종교자유의 주제로 돌아가서 『나는 운동의 자유 및 공의회의 직접기관이 중용(重用)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황이 임명한 각 단체에 속한 공의회의 의제 편성을 지적하면서 『제2회기는 종교자유의 일부분을 토의에 걸어 둔 채 종결했었는데 논리상 다음 회기는 이를 첫번으로 상정시켜야 할 줄 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상정될 것은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종교자유는 교회에 중요한 「테마」인 것이며 비가톨릭과의 관계 및 실로 그리스도교도 전반에도 중요한 것이다. 나는 이것이 폭넓은 승인을 획득할 줄 믿는다.』고 했다. 이에 관련해서 동 추기경은 그 이익을 들엇는데 동 종교자유의 장(章)은 미국주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猶太人 · 人種 問題
유태교에 대한 공의회의 고려 및 교회의 영성적 관계를 취급한 동 장(章)에 과한 그의 견해를 묻는데 동 추기경은 『관계 토의 및 승인 양쪽』에 있어서 자기의 생각은 종교자유에 관한 동장에 표현된 거와 같다고 했다.
베아 추기경은 『제17의제(교회와 현대세계)는 -인종관계에 관해- 필요할만큼 간명한 성명으로 된 확신이 들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그러한 성명은 『문제가 중요한 만큼 공의회 개회 한달전 1962년 9월의 요안 23세의 방송 「메시지」의 장엄(莊嚴)선언과 일치해야만 하고』 또한 첫 회기때 1962년 세계에 보낸 공의회의 첫 「메시지」 에서 동 문제를 표명했던 거와도 일치해가야 한다고 했다.
▲主敎參議院 主敎團 强化
교황을 도와 일련된 세계문제의 모임을 구성하는 주교들의 세계 참의원(參議員) 같은 문제와 어떻게 주교단의 개념을 강화해갈 것이냐는 물음에 그는 오히려 생각한 일도 없다고 했다.
그는 바오로 6세가 제2회기의 개회 및 폐회연설 양쪽에서 이 문제와 여러가지로 관련된 언급을 한 바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그 형태를 예견하기 어렵고 또한 그러한 문제는 부분적으로는 이 또한 교황에 의해 엄숙히 발표된 바 있는 「로마」 행정부의 개혁 및 현대화의 문제와도 관련된 것이다.』 베아 추기경은 그 형태는 교황의 뜻대로 될 일이며 공의회가 교황을 간섭할 수 없음을 밝혔다.
▲結婚한 副祭 問題
결혼한 부제(副祭) 문제에 대해 베아 추기경은 『나는 공의회가 각국의 사정이 달라서 한 길로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믿지 않는다. 다만 먼 장래의 발전을 위해 한 길을 터 놓는다는 것은 필요할 것이다.』고 했다.
한동안 시간을 두었다가 그는 동 문제는 아마 전국 주교회의들의 심사숙고(深思熟考)에 붙여질 줄 안다고 주(註)를 달았다.
【NC 特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