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通信員 오네일 記】 오따비아니 추기경은 공의회 진행을 간소화하고 현안중의 17의제를 삭감하면 제2차 바티깐 공의회는 3회기로 종결할 수 있다고 했다. 동 검사(檢邪)성성 비서는 NC통신원과의 단독회견서 『공의회 진행을 약간 간략화해서 다음회기중 종결할 수 있다』고 했다. 왜냐면 『다음 회기로써 종결하는데는 많은 현안의 의제를 삭감할 필요가 있다. 「까논」법의 개혁 및 공의회 후에 발생할 직접규범 등이 여기 관계될 많은 문제이다.』고 성명했다.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것들이냐는 질문에 신앙보존 및 신앙 · 도덕문제를 관장한 검사성성을 대표한 동 추기경은 그것은 주교단의 단일성(單一性)에 정답(正答)을 발견하는데 있다고 했다.
『그 정답은 교회의 구성 및 교황의 수위(首位)를 안전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따비아니 추기경은 단일성의 문제를 부분적으로 취급한 교회의 성질(데 에끌레시아)은 9월 재개 회의에서 첫째로 상정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교회에 관한 것은 이미 토론에 붙여졌었다.』고 하고 『이는 종결되었어야 했다. 교회의 사목면은 교구 및 본당의 현대화를 위해 연구되고 있다.』고 했다. 73세의 동 추기경은 공의회의 운영과 각 분과위원회 활동의 개선 등에 언급을 피하고.
『교황은 그 운영을 완전히 자유로 규제(規制)해 갈 수 있어야 하고 발언을 규제(規制)하며 반복을 억제할 수 있음과 같이 언론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공의회 진행의 평가를 묻는데 대해 『첫회기는 지지부진 했었으나 제2회기는 큰성과를 올렸다. 공의회의 주의제(主議題)는 교회와 그와 관련된 세계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작년 바오로 6세가 위원의 증원을 명한데 낙관을 표명했다. 『동증원은 동분과위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공의회 단상에 올려지지 않은 모든 의제를 공개할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 대해 동 추기경은 연구중에 있는 것들은 일반이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종교자유에 관한 문제는 제3회기에 첫단계에 들어 설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그는 제2회기때 처결되었으면 했었다고 덧붙였다.
유대인 문제에 관련된 공의회의 성명에 언급하여 『여기 관해서 교회는 한 인종 또는 신앙을 위한 것이 아니고 생활 및 그 초성생활에의 이상(理想)을 달리하는 만백성의 『「인류의 빛」임을 자주 지적해왔었다.』고 하고 이미 교회의 입장이 천명되어 있는데도 이 관계를 공의회가 또 들출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동 추기경은 특히 복음 및 성바오로서간에 『거기 유대인도 희랍인도 없다.』는 근본 사상이 들어있다고 했다.
교황의 중대문제를 자문할 주교 참의원(參議員)의 실현성을 묻는데 대해 『이는 교황께서 자의로 택할 일이다. 그 채택을 바라서는 안된다.』고 잘랐다.
결혼한 부제문제에 들어가서 오따비아니 추기경은 동안을 공의회가 승인하려는데 대해 못마땅히 여겨왔었다고 했다. 작년 10월 29일 공의회의 교부들이 지방사정에 따른 종신(終身)부제 제도를 부활하자는데 참고투표했을 때 결혼의 자유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것도 525명의 부표가 나왔었다. 만일 그때 결혼조항이 들어있었다면 필요한 다수표를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결혼한 부제제도를 우습게 본다고 반대하는 태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