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勢(교세) 얼마나 늘었나 (9) 光州(광주)
발행일1963-10-06 [제393호, 2면]
10년 전인 53년도 교세(10,796명)보다 약 6배가 늘은 광주대교구는 지난 1년간 1,760명을 입교시켰다.
이 숫자는 신부 1명이 24명을, 회장 1명이 8명을 각각 영세시킨 셈이 되는데 대교구 전체 신자의 2.76%이다. 즉 지난 1년간 2.76%가 늘은 것이다.
성직자 수가 1년 전보다 2명이 줄은 동 대교구 31개 본당의 1개 본당 신자 평균수는 2천55명으로 전국 비율의 4위다.
성직자 1명이 사목하는 신자 수는 전국 일곱번째의 850명이다.
골롬반 외방전교회가 주축이 되어 사목하는 동 대교구의 대소 신학생 수는 전국 9개 교구 중 둘째로 많은 98명이며(대구가 동수) 작년 예비자 4,881명 중 3,673명을 영세했다. (도착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