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지=NC】 『종교 자유의 신학을 발전시키려는 교회의 새로운 기도는 현대사회에 대한 하나의 외교적 양보인가 또는 단순히 진리에 대한 존중인가?』 레르카로 추기경이 내놓은 이 질문은 3백명의 대학교수들을 당황케 했다.
「볼라냐」의 대주교는 자기의 질문을 스스로 대답했다. 『그것은 지켜야 하고 항상 시켜야 할 보다 큰 선의 견지에서 진리와 진리에로 나아가는 인간적 방법을 존중하기다』라고 그는 말했다.
동 추기경의 연설은 「교회와 자유」에 관한 3일간 회의(4월 24-26일)를 들끓게 했다.
페회사는 제2차 바티깐 공의회의 전문가이며 「로마」의 구속회 신학원 교수인 비어나아드 헤링 신부가 했다.
레르카로 추기경은 말했다. 『알아들을 수 있고 현대적이며 듣기 좋은 말로 이 새 세계에게 변치 않는 진리를 주는 교회의 어미다운 노력의 증인은 전 세계이다. 이러한 노력의 풍조와 그 가운데서 공의회가 탄생했고 그 역사를 펼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용어로 가톨릭신학의 현대적 성장을 묘사했다. 교회의 전제(前提)는 『항구불변』이나 『새로운 환경의 압력에 따라』 발전해왔다.
그는 항구불변한 원칙의 이러한 발전을 『따뜻한 봄날에 잎과 꽃으로 피어터지는 싹』에 견주었다.
해링 신부는 다른 말을 보탰다. 교회는 그 신조들의 절대적 가치에 관한 토론을 허락하지 아니하나 『이 모든 신조들에 대한 깊고 산(活) 지식을 얻기위해 모든 시대에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교회는, 때때로 그렇게 보여온 것처럼 일체의 올바른 해결에 대한 독접권을 가지지 아니한다.』라고 그는 선언했다.
『남에게 있는 선을 승임함은 외교술도 아니요 교회일치의 기술도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당신이 원하시는 곳에서 그리고 당신이 원하신 방법으로 행하시는 성신께 대한 필연적인 공경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인간이나 공동체가 진리에 대한 독점권은 절대로 가지지 아니한다. 거기에는 대화 즉 진리에 대하여 항상 자라나는 지식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있어야 함이 필연적이다.』
교회는 『많은 일에 있어 여러가지 문화와 더불어 대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보배를 얻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자기는 폭력으로 복음을 강요함을 반대한다고 그는 선언했다.
『외부적 세력을 통해 달성한 모든 임시적이며 과도적인 소득은 복된 소식이 관점에서 손실이다. 우리 신덕을 아직 몸에 지니지 아니한 사람들에게 대항하여 어떠한 차별을 위한 지위를 우리가 요구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복음을 지닌 증거를 스스로 감소시킨다.
종교자유의 육성을 위한 교회의 이유는 『사랑의 매력』에 대한 신념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종교자유에 대한 위험가운데 무관심을 가장 큰 것으로 그는 들어 말했다.
또 하나의 큰 위험은 『모험과 위험 만을 보고 천주께서 계속적으로 행하시는 경이(驚異)를 보지 아니하는 많은 가톨릭 신자들의 비관주의』안에 있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