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NC】 바오로 6세 교황은 오늘날 『교회와 예술가들의 화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월 7일 교황은 「시스틴」 소성당에서 특별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후에 교황은 2백50명의 예술가들 -화가 · 조각가 · 배우- 에게 연설했다.
교황은 교회가 예술의 도움을 크게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형언할 수 없는 천주의 보이지 아니하는 영성의 세계』를 또한 『움직이는 협력』을 교황은 예술가들에게 요청했다.
『그러한 일에서는 그대들이 주인이다. 그대들의 천직과 예술은 확실히 하늘의 보배, 영성의 보배를 얼른 뺏아다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빛갈로, 형상으로 옷을 입혀 인간과 그 감각에 접근시키면서도 동시에 예술의 성격이 되는 신비와 초월성의 후광(後光)을 보존하기다.』
『우리를 거스리는 모종의 예술적 표현을 지향하는 사람을 볼 때 나의 심정에 상처가 난다. 그들은 가끔 그대들이 표현에 이바지하는 기본적 원칙을 잊는다.』라고 일부의 예술가들이 예술을 인생으로부터 분리시킴을 교황은 지적했다.
그러나 이런 실정에는 또한 『부분적으로 오랜 과거인 「스타일」과 전통의 모방을, 창작가이며 발랄한 사람들이며 일천가지 생각과 일천가지 변화를 일으키는 그대들에게 강요한 교회인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교황은 지적했다.
『나는 나의 편을 그대들에게 설명하지 아니했고 인간의 심정을 기븜과 희망과 행복과 황홀로 용약하게 하는 천주의 신비가 들어있는 안방으로 그대들을 인도하지 아니했기』때문에 예술가들이 교회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교황은 설명했다.
『나는 적어도 이 자리에서 잘못을 완전히 고백한다. -나는 그대들을 잘못 대접했다. 나는 위대한 것, 아름다운 것, 새로운 것, 보여질 가치가 있는 것을 이해할 도리가 없이 예술과 아름다움과 천주공경이 나쁘게 봉사될 정도로 쇠사슬에 묶어서 걸어아고 있었다.』라고 교황은 이었다.
『우리는 동맹으로 돌아가야 하겠다. 나는 오주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일체의 능력을 청해야 하겠고 그 능력은 그대들이 가능한한 자유롭고 세찬 노래를 부르도록 그대들에게 맡겨져야 하겠다.』라고 교황은 격려했다. 그 다음에 예술가들은 성총과 계술의 「가리스마」(特能) 즉 『혀의 은총』과 마찬가지로 자기들에게 필요한 영감을 교회의 가르침으로부터 빼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