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基督敎(비기독교) 關係(관계) 事務局(사무국) 新設(신설)
基本價値(기본가치) 共同守衛(공동수위) 위해
宗徒的(종도적) 使命遂行(사명수행)이 目的(목적)
첫 試圖(시도)… 對話文化交流(대뫄문화교류)
公議會(공의회)에 參加人(참가인) 招待(초대)도 計劃(계획)
【바티깐=RNS】 바오로 6세 교황은 지난 성신강림 주일 「성 베드루」 대성전에서 미사 후에 비기독교 관계사무국의 신설을 예고했다. 20위 추기경, 다수의 「바티깐」 고위성직자 「로마」의 각 학교 신학생 5천명, 각국의 순례자들 앞에서 교황은 이 새 기관은 「그리스찬」 일치국과는 『판이한 임무이나 구성상 유사』하다고 말했다. 교황의 말에 의하면 동 사무국은 『성실하고 존경하는 대화』와 『절대적인 진지성』으로 타종교를 대할 것이다. 「바티깐」 대변인에 의하면 동 사무국은 불교 「이스람」 등 그리스도교도가 아닌 대종교들과 공통된 문제를 연구할 것이다. 유대교와의 접촉은 이제까지 「그리스찬」 일치국이 지속하고 있다. 이 새 사무국의 필요성은 1962년 가을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주교들이 발설했다 이 계획은 다음해 봄에 「로마」서 이노네시아의 안토니 H. 티센 주교가 기자회견 석상에서 공식으로 제의한 것을 중국의 티엔 추기경이 즉석에서 찬성했던 것이다.
가톨릭 교회가 비기독교 종교들을 이해하고 비기독교 지도자들이 우리를 알기 위해 『최선의 방법은 자기들의 상대방과 더불어 공통된 이해관계를 토의할 가능성이 있는 비기독교 종교의 승인된 전문가들을 간부로 가지는 사무국의 수립일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바티깐」의 소식통에 의하면 비기독교 참관대표들이 올가을 제3회기에 초빙될 듯하다는 견해가 강하다.
『모든 영혼들과 현대 생활의 모든 형태들과 절대적인 진지성과 진정한 인간성의 면에서 대화를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사회적 및 정치적 모든 표현 방식들과 성실하고 존경하는 대화를 하도록 교회를 떠미는 안타까움』을 그는 강조했다.
자기 행동을 고무한 희망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그는 『신앙상으로 또 지리상으로 얼마나 먼 나라에서 오든지, 가톨릭 신앙이 「파트리아 코무니스」(공동의 조국)를 유지하는 역사적 강령에 오늘날까지 아직도 충실한 이 「로마」에서 낯선 손이 될 순례자는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가토리시즘」(보편사상)이 불충분하여 고민하고 있다. 인류의 대부분이 아직도 성신강림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 … 그대들 가운데 및 사람이나 우리 세계의 이러한 조건이 진정한 가톨릭 마음을 쓰라리게 하는 이 이상한 고통을 체험하고 있는가?』
『가톨릭이라는 말의 습관적인 사용은 가끔 그 힘을 약화하고 그 뜻을 모르게 한다. 그 말의 완전한 뜻, 그 뜻에서 솟구치는 동력, 그 뜻이 내보이는 미(美), 그뜻이 부과하는 의무를 깨닫지 못하면서 우리는 가톨릭이라는 전용어를 너무도 쉽게 사용한다.』
『…「가톨릭적인 마음」이라고 말함은 보편적인 차원의 마음을 말함과 동일한 일이다. 그것은 또한 대범한 마음, 보편일치의 마음, 전세계를 그 자체 안에 포섭할 수 있는 마음을 뜻한다.』
『학적연구의 토대 위에 확립된 동정과 상호 이해의 접촉 그러나 흉금을 열은 솔직성을 토대로 모든 가능한 분야에서 서로 존경하고 성실히 화해하고 진심으로 합작하는 길을 트는 비기독교 종교들과의 새로운 접촉이 오늘날 필요함이 명백하다.』
권위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동 사무국은 자연법의 유산을 보호하기로만 일하지 아니하고 각종 문화를 보다 명백하게 또 보다 깊게 만들면서 그 모든 문화 안에 있는 그들의 인생관을 정화하기 위해 타종교들과 합작할 것이다. 서로 다른 종교들이 서로 알지 못하면 교회와 비기독교도가 서로 존경할 수 없으며 접촉이 없으면 각자의 종교안에 있는 선을 이해못할 것이다.
『종교적 이념이 보호, 이것이 오늘날 반신(叛神)적 공산주의의 과녁이 되어있다.』라고 동 사무국에 관한 「옷세르 바또레 로마노」의 논설은 다음과 같이 이었다.
『도처에서 발견되는 자연법의 귀중한유산의 보호와 그 발전, 정화 및 풍부화- 이 모든 단계는 자연과 자연법의 작자인 천주께로 인도한다.』
타종교에서는 영성적 가치가 발견된다는 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구약성경에서 예를 들어, 동 논설은 동 사무국의 「가토리시즘」으로 개종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주로 타종교의 이해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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