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NC】 성경연구에 대한 고도로 중요한 지시는 현대방법의 사용을 허락하는 반면에 『가장 사소한 일이라도』 전통적인 교회의 가르침에서 빗나지 말 것을 가톨릭 학자들 교사들 설교자들에게 경고했다. 동 지시는 교황 직속 성경연구위원회에서 발표되었으며 바오로 6세 교황의 재가를 받았다. 동 지시는 성경연구의 새로운 역사적 및 문헌적 방법을 지도할 경고로 충만되었다.
예를 들면 동 지시는 문헌적 형으로 성경의 단위를 분류하여 그 기원에로 소급하는 「형식 피판」을 허락한다.
그러나 동 지시는 『이 방법은 문헌상 일에 관한 결론과 마찬가지로 이 방법 자체를 가끔 그르치는 용인할 수 없는 철학적 및 신학적 원칙과 자주 관련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방법을 지지하는 일부의 인사들은 유리(唯理)주의적 견입주견에 동요되어 초자연적 질서의 존재 및 정당한 계시의 방법 또는 기적의 가능성 및 예언으로 이 세상에 대한 천주의 간섭을 인정하기를 거절한다.』는 사실을 주의하면서 동 지시는 이어 말한다.
『성경 안에 포함된 말과 행위의 진실성이 의심되는 많은 글이 산재한다.』는 사실을 보아 유리주의적 질문의 한계를 재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동 위원회는 말했다.
『성경학의 진보를 아끼면서 현대 학자들의 성과를 이롭게 사용하면서 그러나 혁신론자들의 분별없이 담대한 견해를 전혀 피하면서』 교회의 전통에 밀접히 남아있음으로써 성경상 주제에 관한 모든 저술에 정려(精勵)가 추구되었다.
4월 21일 바오로 6세 교황에게 재가되어 5월 14일 「옷세르 바또레 로마노」에 발표된 이 지시에서 동 위원회는 성경 구절의 비판적 설명 즉 주석이 응용하는 원칙을 규정하는 신학의 일부인 『이성적이며 보편적인 성경주석의 개념』에 충실하게 머물으라고 학자들에게 경고했다.
동 위원회는 또한 학자들은 『특히 보편적으로 존경되는 역사적 방법이 재고하는 성경 주석의 새 방법』을 사용하라고 말했다.
동 지시는 역사적 방법을 『원문의 비판 및 문헌적 비판 및 언어의 지식을 사용하여 그 기원을 연구하고 그 성격 및 가치를 규정하는』 방법으로서 규정했다.
문장 및 그 내용 그리고 주위의 환경을 연구함으로써 성경학자는 『종도 전례의 뜻과 가치 안에서 성경을 증명하는 본질과 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신앙생활 속에 보다 깊이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마두 말구 루까 요왕 4복음 사이의 차이에 대한 중요하지 않은 이론(異論)을 제외하면서 동 위원회는 복음사가들이 당시에 일부분은 선택으로 일부분은 『신자들의 여러가지 조건에 적응된』 종합으로 나타낸 바는 예수의 초자연적 영감으로부터 신성한 진리를 꺼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학자는 복음은 그르칠 수 없도록 그 저자들을 보호하신 성신의 감도로 쓰여졌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성경학자들의 새 연구에서 『예수의 생애와 교훈은 그 기억을 유지하려는 한가지 목적을 위해 단순히 보고된 것이 아니라 신앙과 윤리의 기초를 교회에 주기위해 「설교」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라고 동 문헌은 말한다.
『그러므로 복음가들의 증명을 부지런히 세밀히 조사함으로써 주석자는 복음의 끊임없이 자라나는 신학적 가치를 보다 크게 뚫어보며, 교회이 해석이 얼마나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가를 완전히 비취는 지위에 있을 것이다.』
1902년 레오 13세 교황이 창립한 동 위원회는 13위 추기경, 비서 1위, 31위고문으로 구성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