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由來

장림화환은 본래 푸른잎으로 감고 횃불로 꾸며 북구라파의 태양을 숭배하던 종족이 언덕에 매달아둔 수렛바퀴였을 것이다. 제일 어두운 겨울철에 그들의 숨은 신의 분노를 풀기 위하여 그들이 광명과 생명의 축복에 관하여 생각하고 태양의 신이 그들에게 돌아올 것을 비는 동안 수레에서 바퀴를 벗겨 가지고 그 사용을 희생으로 바쳤다.


■ 意義

구세주의 탄일의 광명과 생명의 축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 신자들은 이 바퀴 혹 화환과 비슷한 뜻을 거기서 발견하였다. 신자들은 장림절에 오는 네 주인에 초 한 개씩 더 켜면서 실낙원 이후 천주 없는 암혹과 낙원에서 점화(点火)되어 선구자 요안과 태양이신 그리스도의 내림을 고하는 햇볕이신 마리아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을 통해 대대로 품고있던 구원에 대한 장성하는 희망에 대해서 묵상하였다.

시작과 마침이 없는 화환은 천주의 영원성을 표하고 푸른 잎은 생명과 장성을 그리고 성탄절을 기대하는데 있어 그리스도 신자적인 희망의 정신을 표한다. 성모취결례 첨례날 강복한 밀초 네 개는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 속에 앉아있었던 시대』를 표시한다. 성탄절 때까지 주일마다 초 한 개씩 더 켜고 성탄절 전야에 이 화환에서 「생명수」인 성탄수(聖誕樹)에 힘찬 불을 빌린다.


■ 만드는 法
장림화환은 어떻게 만드는가? 재료만 구하면 장림화환을 만드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좋은 상록수 가지 네 개 혹 다섯개를 구하고 이 시절의 통회의 「심볼」인 자색초 세 개, 장미색의 초 하나와 6「센치미터」의 자색 「리본」 3「미터」 길이와 검은 혹은 푸른실이나 가는 철사와 초 4개를 고이는 대(台)와 함께 약 30「센치」 직경 정도의 바퀴를 준비한다.

이렇게 준비된 화환을 초 사이 공간을 맨 4개의 자색 「리본」을 한 가지로 모아 달아맨다. 만일 화환을 달아맬 적당한 자리가 없으면 상 위에 둘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상 위에 직접으로 둔 얕은 4개 촉대 주위에 원형으로 묶지 않고 둘 수 있다.


■ 祈求

화환 강복은 장림 첫 주일 전 토요일밤에 할 것이다.

저녁식사 전에 아버지나 혹 그가 부제일시는 집안의 어른이 온가족이 모인 가운데 강복한다. 아래와 같은 기도를 할 수 있다.

아버지 『우리의 도움은 주의 이름에 있도다』 일동 『곧 하늘과 땅을 만드신 자시로다』 아버지 『빌지어다 오 천주여 당신 말씀으로 모든 것이 거룩하여지나니 이 화환 위에 당신의 축복을 내리소서 그리하여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내림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준비케 해주시고 당신으로부터 풍부한 은총을 받게하시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야 하소서』 일동 『아멘』

그리고 아버지는 화환에 성수를 뿌린다. 다음 기도는 매주 저녁식사 전이나 저녁기도 때 염한다. 장림성가도 하나 읊으면 아이들을 위해 좋다.

제1주 아버지 『주여 비나니 너 대능을 떨쳐오사 자기 죄로 인하야 장차 당할바 위험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며 도우사 건지소서 너 천주 성부와 성신과 한 가지로 천주로서 세세에 생활하시고 왕하시나이다』 일동 『아멘』

그리고 막동이가 촛불하나 켠다. 저녁 식사동안 혹 저녁기도 동안 타도록 한다.

제2주 아버지 『주여 우리 마음을 격동하시어 네 독생자의 길을 예비케하사 하여곰 저의 강생하심을 인하야 조찰하여진 마음으로 너를 섬기게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운운』 일동 『아멘』

이 주일동안은 장남이나 장녀가 촛불 두 개를 켠다.

제3주일 아버지 『주여 비나니 네 귀를 우리 기구에 기울이시며 우리 마음의 어두움을 네 강림하시는 은혜로 비추소서 너 천주 성부와 운운』 일동 『아멘』

이 주일에는 어머니가 촛불 세 개를 켠다. 제4주일 아버지 『주여 비나니 네 능력을 떨쳐 오시어 대권으로 우리를 구원하사 하여금 우리 죄과로 인하야 얻지 못하는 바를 네 자비하시고 용서하시는 은택으로 빨리 이루게 하소서 너 천주 성부와 성신 운운』 일동 『아멘』

이 주일에는 아버지가 촛불 네 개를 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