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敎皇님이 代父
【바티깐 NC】 교황 바오로 6세는 오지리 최종 황제의 독자(獨子) 함스불그.로펜공(公)의 차남(次男)의 대부(代父)가 될 것이다. 12월16일에 난 아기공자(公子)는 독일 「리겐스불그」의 루돌프.그라벨 주교에 의해 성세를 받을 것이며 독일 주재 교황대사 바필레 대주교가 교황을 대신하여 대리대부로 임석케 될 것이다.
(註=대품(大品) 이상의 성직자가 대부를 서게될 때에는 본주교의 허락이 요한다. 교황은 동시에 자기 자신의 주교이니 이같은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
■ 「公議會」 첫 券 發刊
【뉴욕 RNS】 바오로회 출판부는 5개년의 출판계획으로 『공의회, 쇄신의 시대의 신학』 50권 중 첫 권을 출판했다. 1권은 「교리와 교회 및 인류」라는 제목으로 「니메겐」대학 교리학 교수인 에드워드 쉴레백스 신부의 편집이며 서문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룩」대학교 신학교수인 칼.라너 신부와 함께 썼다. 동 출판의 책임자는 바오로신부회 부총장이며 출판부장인 존.칼신부이며 구미 각국의 18명의 저명한 신학자들로 된 집행위원회가 3백여 명의 성직자·평신자들의 기고를 편집하는데 협조할 것이다.
■ 멀리 바티깐서 点火
【바티깐市 RNS】 섣달 그믐날 밤에 교황 바오로 6세는 「바티깐」궁 도서관 내에 장치되어 있는 단추를 누룸으로써 부라질의 「리오·데 잔네이로」항(港)을 굽어보고 있는 구세주 그리스도의 거대한 상(像)을 비출 조명 등에 점화했다.
「바티깐」 대변인은 『이는 전세계를 포괄하고 있는 역동적이며 생활하는 교회의 상징이며 대양(大洋) 저너머까지 닿는 평화의 표시』라고 말했다. 다른 「바티깐」 소식통은 이와같은 교황의 거동 뒤에는 북미주 혹은 남미주에로의 교황해외여행이 밝혀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 뉴욕 博覽會에 敎皇 招請
【바티깐市 RNS】 「뉴욕」 세계 박람회 집행위원회의 장토마스 J.데간씨는 올 여름 「뉴욕」 세계박람회에 교황을 공식적으로 초청했다. 자기의 교황 알현시 교황께 이와같은 초청을 한 데간씨는 교황께선 『가납하실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