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蘇 高位 聖職者 對話를 再確認
【모스코바 RNS】 나이제리아 「에누구」에서 개최되었던 WCC 중앙위원회에 참석한 후 당지로 돌아온 한 러시아정교회 최고대변인은 가톨릭교회와의 대화에 대한 열망을 다시 강조했다.
「레닌그라드」 및 「라고다」의 니코딤대주교는 기자회견에서 이와같은 대화는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뿐 아니라 잘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교회의 정보 및 외국분과를 맡고있는 니코딤 주교는 가톨릭과의 「연합사업연구기관」을 구성하려는 WCC 정책기획분위의 결정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고 했다. 동 기관은 재일치에 관한 문제를 연구할 것이며 양편의 상호협력과 협동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 뉴만 改宗地, 聖公會·가톨릭이 一致運動會合場所로
【옥스포드·英國NC】 성공회와 가톨릭성직자들의 한 「구룹」은 뉴만추기경이 성공회 신부로 일하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장소를 교회일치운동 「센타」로 만들었다.
「리틀모어」라고 불리는 이 장소는 「옥스포드」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여기서 뉴만은 영국교회 신부로서 본당(本堂)을 맡아보고 있었고 그는 또한 인근 양육원(養育院)들을 합쳐 「컬레지」로 개칭(改稱)시켰다. 뉴만이 가톨릭으로 개종한 곳은 바로 이곳이다.
일년 전 「버밍감」에서 온 가톨릭 「오라토리오」회 신부들이 이 「컬레지」를 매입(買入)하여 성당으로 만들었으며 「리틀모어」에 임명받은 성공회 V.플렏체 신부의 제의로 이곳은 현재 가톨릭과 성공회 교역자들의 일치운동 회합장소가 되었다.
■ 佛蘭西 때제의 新敎修道會 가톨릭化
【제네바NC】 스위스의 한 유력한 칼빈파 신학자는 불란서 「때제」의 프로테스탄 수도원이 「프로테스탄티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두려움을 표시했다.
쟝.릴리에 목사는 한 서평(書評)에서 「때제」의 수사(修士)들은 결국 가톨릭교회와 결합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릴리에 목사는 「때제」의 수도원 부원장인 막스.두랭 목사의 최근의 저서(著書) 「애덕과 진리」에 대한 서평에서 동 저서는 「풍부한 진리」를 싣고 있으나 여러가지 점에서 프로테스탄 신조들에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 和蘭서도 對話 빈번
【우트레히트·和蘭NC】 네덜란드의 4개 프로테스탄 교회와 가톨릭 대표들은 사목에 관한 긴급 문제를 의논하기 위하여 공식회합을 가졌다.
7명 프로테스탄 대표와 4명의 가톨릭 대표들은 첫 회합을 갖고 영세의 유효성 여부·개종문제·혼종혼(混宗婚)일 경우 배우자의 지도문제 등을 차기 회합의 의제로 정했다.
동 첫 회합은 「드리벨겐」 인근에 있는 교회재일치 「센타」에서 네덜란드의 개혁교회 총회와 가톨릭의 벨날드.알프링추기경과의 합의에 의해서 소집되었었다.
프로테스탄 대표로 개혁교회의 사무총장 및 「라이덴」·「암스텔담」·「그로니겐」 대학의 신학교수들이 참석했으며 가톨릭 대표들은 「바티깐」 그리스도교 재일치 촉진국 직원인 「그로닌겐」의 베드루 A.니어멘주교와 화란주교단 재일치위원장 장.그로트몬시뇰 등이다.
■ 非비산틴 敎會서 探索對話 開始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NC】 15세기 전 「칼케돈」 공의회 이래 지금껏 「로마」 성청과 「콘스탄티노풀」과 연락이 두절되어 있던 「콮트」 전례 동방정교회들은 가톨릭과의 탐색대화(探索對話)를 갖는데 동의했다.
동시에 그들은 세계교회회의와의 관계를 개선하기로 결의했으며 자기 자신들 상호의 쇄신을 위한 합동위원회 설립도 결정했다.
■ 쿠싱卿에 親善賞 유태敎서 授與
【보스톤NC】 리챠드.쿠싱추기경은 제2차 「바티깐」 공의회는 모든 유태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직접적 책임을 면해줄 선언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을 때 1천3백여 명의 유태인 청중들은 기쁨의 시위를 벌렸다.
그런데 쿠싱추기경에게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유대교 단체인 「호하베이·살롬 성전(聖殿) 친선협회」의 친선상(親善賞)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