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週(금주)의 聖人(성인)] 성 안당 마리아 글라렛
주교 증거자 十 1870년 10월 23일
발행일1964-10-25 [제444호, 1면]
성인은 티쎄랑 안당 글라렛의 아들로서 천주성자의 옷인 성교회를 짜는 천국의 아버지 집에서 일하기 위해 친아버지의 일터를 떠났다. 선교신부로서 그는 가장 속화된 지방을 지원했다.
그는 거기서 모든 정력을 소비했다.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영혼을 정복시키려 가야죠. 나는 그들에게 말해야 합니다. 천주께서 모욕을 당하고 있는 것을 더 참을 수 없어요. 우리 형제들의 영혼이 멸망되는 것을 더 볼 수 없어요.』라고 말하곤 했다. 누가 잠시 쉬라고 하면 『나는 조금도 피곤을 느끼지 않습니다. 나는 천주님의 수중에 있는 도구입니다. 도구는 피곤을 느끼지 않지요. 도구는 그것을 사용하는 자에게 전적으로 매인 것입니다.』하는 것이다. 큐바의 「산디아고」의 대주교로서 그는 한없는 사목의 책임을 느끼고 죄많은 무더기 영혼들을 압도하기 위해 마리아의 하자없으신 성심께 자기를 의뢰했다.
이사벨 2세가 그를 서반아로 불렀다.
여왕의 고해신부로서 그는 자기사도직의 분야를 넓히기 위해 자기의 위치를 이용했다.
그는 여왕의 귀양살이 곳까지 동반했고 제1차 「바티깐」 공의회에도 참석했으며 마침내 「폰프롸드」 수도원에서 많은 모함을 당한 후 죽었다.
마리아의 하자없으신 성심의 신심을 전하기 위해 천주로부터 파견된 이 섭리의 사람은 현재 전세계에 퍼져있는 빛나는 두 수도회를 창립하는데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