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週(금주)의 聖人(성인)] 성 네오니도
(치명자十 204년 4월 22일)
발행일1965-04-18 [제467호, 2면]
성 네오니도는 희랍의 유명한 교회 저술가 오리게네스의 아버지요. 마치 성 아오스딩의 어머니 성녀 모니가가 모든 어머니들의 모범이 됨과 같이 성 네오니도는 모든 그리스도 교인의 아버지의 모범이시다. 성 네오니도는 자기 아이에게 아주 어릴때부터 그리스도교적 교육을 시키기에 등한히 하지 않았다. 아이가 잠잘때 성신의 거처가된 그 작은 가슴에 키쓰해주곤 했다. 오리게네스는 그 당시의 세속 학문을 닦았으나 그러나 동시에 그의 아버지는 성서 공부를 시켰다. 과연 오리게네스는 고대에 있어서 최대의 성서 「육난대역성서(六欄對譯聖書)」 : 저술고 거__ 신에 관해서 __했다. 성 네오니도는 아들들에게 매일 암송과 서명을 요구했다. 아이가 어른과 같이질문을 파고들어가 다시 아버지를 곤궁에 빠뜨린 일도 있었다.
네오니도는 아들에게 자기 사이에 초월한 것을 열망해서는 아니된다는것을 상기시켰고 특히 그러한 훌륭한 아이의 아버지 되게해주신것을 천주께 감사했다. 박해가 재발했을때 오리게네스는 자기 신앙을 고백하고 싶어 했고 자기부모는 그 열광을 완화시키기에 세상의 모든 고통을 느꼈다.
네오니도가 잡혔을 때 아들이 격려의 편지를 써 보냈다. 『아버지 우리 때문에 마음 변하지 마십시오』 그후 오리게네스는 다시 순교를 각오하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천주대전에 성인들의 죽음은 얼마나 고귀합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친주의 성인이라면 우리를 위해서도 그 죽음은 고귀합니다.
평범한 죽음으로 죽지마시고 선택된 죽음으로 죽으십시오. 「그리스디아니즘」을 위해 신심과 성덕을 줄수있는 그러한 죽음으로 죽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