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世紀(세기)의 殉敎(순교) - 阿洲大陸(아주대륙)의 慘相(참상)
收復地(수복지)로 續續(속속) 歸還(귀환)
宣敎師(선교사)들 再建(재건) 沒頭(몰두)
죽음 不拘(불구) 信仰固守(신앙고수)
橫暴(횡포) 甚(심)했던 叛亂軍(반란군) 建物施設(건물시설) 마구 破壞(파괴) · 掠奪(약탈)
【킨샤사 · 콩고 NC】 많은 촌락이 파괴되고 황폐되었으며 윤리가 저하하였으나 선교지역은 파괴되지 않아 군인들과 경찰과 피난민들이 「빌딩」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부타」교구 전교신부 4명이 1964년 11월 이래 반란군에 점령당했던 지역을 순방한 후 보고했다.
반란군이 점령했을 때 죽음으로 위협했으나 콩고의 수사, 신부, 수녀, 교리교사 그리고 평신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신앙을 지켰고 신부없이도 예배를 보았다고 보고,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동 전교지역에서 학교를 다시 열게되어 교실 수리에 선생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시약소, 병원, 조산원 모두가 파괴되었으며 약품도 없다.
정부가 간호원들을 파견했으나 아직도 치료원조가 시급하다.
카랴반(隊商)들이 식품과 기타 보급품을 공급하며 임시열차를 동원 수송에 보조하고 있으나 불원간 선박까지 동원될 것이다.
가족은 산산히 흩어지고 단체성이 파괴되어 사회와 가정이 크게 부폐되었다. 신자들은 신앙때문에 많은 박해를 받았고 아랍족이 개입으로 박해가 더욱 심해졌으며, 「본도」에서 있었던 31명 선교신부 학살도 모슬렘의 충동 때문이었다. 전교신부의 파견도 대단히 시급하다.
【레오폴드빌 · 콩고 NC】 1964년 11월이래 「심바」 반란군에 의해 점령되었던 콩고의 「우엘레」 지방에 아오구스틴회 신부 3분의2 이상이 본위치에 돌아감으로 콩고의 가톨릭 생명은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
반란군이 당지를 점령했을 때 교회의 여러단체 지도자들을 조직적으로 집단학살했기 때문에 교회의 당면과제 중 하나는 새로이 지도자들을 훈련하는 것이다.
당초 「알벨타」에 초교구적 중학교를 설립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스탄레이빌」의 「인터 디오체산」대학에서 아오구스틴회 신부 두명이 「우렐레」 지방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라고스 · 니제리아 NC】 니제리아에서는 금년봄 1백30명이 넘는 방인이 신품을 받음으로써 방인 신부 서품에 최고기록을 냈다. 그런데 아직도 신학과정을 끝내가는 신학생수가 2백20명이나 된다고 한다.
니제리아는 5천5백65만 인구중 2백40만이 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