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얼마나 늘었나] 서울
냉담자수가 감소
발행일1965-07-18 [제479호, 3면]
수도좌대교구인 서울대교구신자수는 작년보다 6천8백22명이 증가하여 11만8천16명이 되었다.
올해의 대인영세자수 6천6백81명은 작년도 예비자의 112%에 해당되나 작년보다 720명이 감소되었다.
방인 104명 외국인 11명 계115명의 신부가 사목하고 있는 서울대교구의 본당은 서울시내 33, 경기도 7로 모두 40이며 이 본당의 각각 평균 대인영세자수는 167명이고 그중 명동은 740명을 영세시키고 있다. 그리고 신부 1인당 평균 사목신자수는 1,262명이며 1년동안 평균 58명을 영세시켰다.
개종자수는 64년보다 47명이 감소되었고 교우자녀영세와 예비교우수도 감소됐는데 각본당이 확보한 예비신자수는 평균 135명이다.
그러나 냉담자수는 작년의 17.3명중 1인에서 22명중 1인으로 감소하여 영세자·개종자·예비자 등이 보여주고 있는 전반적인 열세에 예외를 나타내고 있다. 그와는 반대로 동두천은 3.5인중 1인 청평은 4.5인중 1인의 높은 냉담률을 보여주고 있다. 주보(週報)를 내는 본당이 7개나 있다. 교회정기간행물(경향잡지·가톨릭청년·소년·시보) 구독률은 겨우 1할 남짓하다.
그 외의 중요교세는 다음과 같다.
▲수도단체 남자 9(신부 64 수사 38 수련·지원자 100) 여자 15(수녀 440 수련·지원 328) ▲공소 83 ▲본당회장 692 전교회장 30 ▲주일학교 329반(13,081) 예비반 125 ▲레지오 116 쁘레시디움(1,952명) 학생회 40개(2,497) JOC 45 「섹숀」(329) 원선시오회 8(56) 전교회 6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