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한국) 日本(일본) 前轍(전철)밟지 말아야
“産制策(산제책)” 變更(변경)돼야
「現行(현행) 方法(방법) 解決策(해결책)아니다」
지머만 神父(신부) 美國(미국)서 積極的(적극적) 代案(대안)을 提示(제시)
【테츠니·美國 RNS】 인구문제전문가인 한신부는 당지에서 극동(極東)의 인구팽창의 문제해결책은 인공적산아제한과는 다른 적극적인 방법이어야한다고 말하였다. 1948년 이래 일본에서 일하는 신언회(神言會) 지머만 신부는 『극동은 지금까지 피임, 낙태, 정관수술 등 소극적 방법만 취해왔으며 이 모든것이 대단히 부적당한 대책임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일본 가톨릭인구문제연구소장인 지머만 신부는 당지를 방문중 한연설에서 이같이 논하면서 인구문제의 적극적 해결방법은 『각 개인의 생활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이며 보다 더 나은 교육과 기술훈련은 주고 더 큰 취업(就業)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큰 「스케일」의 사회복지, 보건,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지머만 신부는 산아제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대신 이와같은 『「프로그람」을 적극적으로 추진할때에는 급속도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는 8월 29일~9월 11일간에 유고슬라비아 「벨그라드」에서 개최될 국제연합인구문제회의에 나가 연설할 것인데 극동에 있어 인공적 인구증가 억제방법이 실패한 예로써 인공적산아제한을 10년간 실시해온 인도에서는 국민의 불과 1「퍼센트」만이 그 방법을 따랐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인도는 이제 너무 괴변적인 이 방법외에 낙태수술허용법을 초안중인데 낙태는 그 자체가 비윤리적일 뿐아니라 인도를 위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손실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은 이미 일본에서 증명된 바이라고 부언하였다.
작년에 한국도 방문한바있는 지머만 신부는 『한국역시 3년간 막대한 비용과 인원을 투입하여 큰 성과를 노린 피임법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데서 관계자들은 경제적 이유에 의한 낙태를 합법화하는 법안의 국회통과를 열렬히 밀고 있는데 일본의 인구문제 전문가들은 그들의 뼈져린 실패경험을 입각하여 한국이 이같은 불행한 전철을 밟지않도록 경고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지머만 신부는 낙태가 일본 가족생활을 황폐케한 경험에서 일본은 미구에 낙태를 법적으로 제시한 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