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얼마나 늘었나] 수원교구 (도착순)
신자수 5만명 돌파
누계 서울·부산·인천·청주·수원교구 401,570명
발행일1965-08-15 [제483호, 3면]
교구로 설정된지 2년밖에 안되는 수원교구는 1년 동안에 3천13명이 증가하여 5만대를 돌파한 5만1천2백66명의 신자를 포용하게 되었다. 작년보다 약0.2%가 증가한 총인구에 대한 신자의 비율은 3.6%이며 방인 28명 외국인 1명 계 29명의 신부가 21개 본당을 사목하고 있다.
64년 보다 교세증가가 전반적으로 둔화(鈍化)를 보이고 있는 각교구 교세와 같이 역시 수원교구도 작년증가보다 외인영세자에서 1천3백명 교우자녀영세자가 813명 개종자가 28명 예비자가 456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에 반하여 냉담자수는 신자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년보다 9명이나 줄어 작년 총신자중 4.2%에서 3.9%로 줄어들었다.
1개 본당에서 1년 동안에 영세시킨 평균의 인원수는 94.5명이며 신부 1인이 사목하는 신자수는 평균 1천7백67명이고 일년동안 68.5명의 외인을 영세시켰다.
교회정기간행물은 3.5가정중 1부, 신자 14명중 1부의 비율이며 평균 1세대당 신자수는 4.2인이다.
이외의 중요교세는 다음과 같다.
▲신학생(대 23·소 45) ▲수녀 40 ▲회장 405 ▲전입자 774 ▲전출자 979 사망자 277 ▲교리교사 146 ▲소년소녀단원 46 ▲JOC 64 ▲학생회원 566 ▲레지오 586 ▲전교회 522 ▲양로원 1(52) ▲구라수용소 1(의사 2 간호원 4 환자 66) ▲보육원 3 ▲유치원 5(147) ▲중학교 3(2,554) ▲국민학교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