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改善(사회개선)·正義達成(정의달성) 위해 小市民(소시민)의 能動的(능동적) 協助(협조) 緊要(긴요)
營農法(영농법) 改善(개선) 研究(연구)
「키」 敎援(교원) 强調(강조), 「經濟(경제)보다 人間(인간) 價値(가치) 追求(추구)앞세워야
아세아 가톨릭 社會問題(사회문제) 司祭(사제) 研究委(연구위) 提議(제의)
【홍콩 RNS】 세계 「소시민」들의 능동적인협력을 통하여서만 인류는 보다 개선된, 정의에 입각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카나다 협동조합전문가는 아세아사회문제에 대한 사제들의 연구회(PISA)에서 말했다.
카나다 「사베리오」 대학교의 죤·키스홀름 교수는 『오늘날 우리들은 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관심과 요구가 가장 많이 경제에 기울여져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세계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시작밖에 않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큰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가치에 기초를 둔 계획을 추진하는 소시민의 능력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에 그리스도가 기여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 재단과 「록펠러」 재단의 후원을 받는 필립핀의 국제미곡(米穀) 증산연구협회의 F·C·번스 박사는 신부들은 전 아세아에서 영농법 개량, 주식(主食)의 개량을 도와야한다고 강조하고 『대부분 아세아 국가들이 쥐고있는 벼농사의 방법은 넉넉한 식량공급을 위해서는 부적당하다』고 말하면서 미곡생산법의 개량이 아세아서의 「참된 사명」이라고 표현했다.
번스 박사는 동 미국 증산연구협회는 이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종교인 양성에 흥미를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온전히 그것에 몰두할 수 있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그는 필립핀의 「사베리오」 대학교 윌리암·마스터손 신부를 농업개량사업에 전신하는 선교사들이 모범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들이 양성하려는 사람들을 그의 이야기를 듣도록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파키스탄으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아세아 각국에서 모인 이들 청강생들은 이같은 바인스 박사의 제의를 열광적으로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