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얼마나 늘었나] 대전교구 (도착순)
5만명 돌파 냉담자수는 여전히 증가
누계 전주·서울·부산·인천·청주·수원·대구·대전교구 551,753명
발행일1965-09-19 [제487호, 3면]
24개 본당을 갖고 있는 대전교구의 신자수는 1년 동안 942명이 증가하여 5만8백67명이 되었다.
총인구에 대한 신자 비율이 1.77%로 작년과 동일한 대전교구의 금년도 증가 수가 작년의 3천1백4명에 비해 942명으로 격감한 이유는 엄격한 교적정리에 의해 행방이 불명한 많은 신자들이 제적되었으며 전출자가 격증했기 때문이라고 대전교구청에서 밝혔다.
그런데 동 교구는 모든 증가율이 64년도보다 약간 둔화하여 외인영세자 304, 교우자녀영세자 310, 개종자 10, 예비자 31명이 각각 줄었다.
이에 반해 냉담자는 작년보다 1,158명이 급증하여 3천1백2명이 되었는데 이는 신자총수의 6.09%(작년 3.89%), 금년도 외인영세자의 166%에 해당된다.
신부 40명(방인 20 외국인 20)이 사목하는 24개 본당의 1개 본당 평균 대인영세자수는 77·8명 확보한 예비자는 121.2명이고 신부 1인의 평균사목신자수는 1,277.8명 영세자(대인) 46.7명이다.
신자 16.4명중 1명이 교회정기간행물을 구독하는 대전교구의 기타 주요교세는 다음과 같다.
▲대신학생 39, 소신학생 34, 수녀 56, 수사 2, 회장 409 ▲레지오 33(461명) JOC 7(175명) 학생회 12(920명) 명도회 35(1,412명) ▲병원 3 시약소 2 ▲보육원 3 양로원 1 나환수용소 1 ▲유치원 7(371)명 국민학교 1(83명) 중학교 4(1,674명) 고등학교 3(833명) 특수학교 1(80명) 주일학교 20이다.
(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