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얼마나 늘었나] 광주대교구 (도착순)
냉담자 전국서 최고
누계 전주·서울·부산·인천·청주·수원·대구·대전·광주교구 618,614명
발행일1965-10-03 [제489호, 3면]
99명의 신부(방인 14명 외국인 85명=주로 골롬반회원)들이 사목하고 있는 광주대교구의 신자수는 64년도 증가수 보다 다시 395명이 적은 1,372명이 불어 6만6천8백61명이 되었다.
총인구에 대한 신자 비율이 1.56%(64년도 1.59%) 인동대교구의 대인 영세자는 작년보다 2백22명 예비자 4백40명이 각각 증가하고 교우자녀 영세자가 2백40명 감소했다.
동 교구의 냉담자는 작년보다 1,519명이 더 많은 7,305명으로 전국 수위가 되었다. 이수는 신자총수의 10.93%, 금년도 신자증가수가 532%에 해당된다. 그런데 현대주교님은 전교보다 신자재교육에 힘쓰도록 사목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33개 본당, 120개 공소를 갖고 있는 동 교구의 1개 본당이 금년도에 확보한 예비신자는 평균 135.6명이며 일년 동안 평균 53명의 대인을 영세 입교시켰다.
한편 신부 1인이 1년 동안 영세시킨 대인수는 18명이고 평균사목신자수는 664.2명이다.
신자 1인이 연 평균 42원의 교무금과 40원의 주일금을 내는 광주대교구의 기타교세는 다음과 같다.
▲신학생 75명(대 46, 소 29) ▲수사 26명 ▲수녀 189명 ▲병원 1(의사 6 간호원 29 침대 1백개) ▲시약소 2 ▲보육원 2(366명) ▲나병수용소 1(325명) ▲전교회원 1,867명 ▲교리반 64개(1만3천명) ▲유치원 8(363명) 국민학교 1(287명) 직업학교 2(169명) 중학교 6(4,234명) 고등학교 4(1,705명) 대학교 1(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