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얼마나 늘었나] 춘천교구 (도착순)
5만명 육박
누계 전주·서울·부산·인천·청주·수원·대구·대전·광주·춘천교구(원주교구 포함) 668,449명
발행일1965-10-17 [제491호, 3면]
64년도 보다 2개 본당이 증가하여 30개 본당이 된 춘천교구의 신자수는 1년 동안 3천4백2명이 불어 4만9천8백35명이 되었다.
금년 6월 9일 원주교구 원주교구 13개 본당을 분리해준 춘천교구의 분리전까지 신자의 총인구에 대한 비율은 1.66%이며 금년도의 외인 영세자는 216명이 작년 보다 증가한 2천9백28명, ______자는 93명이 감소한 1천6백57명, 예비자도 625명이 감소한 3천1백12명이다.(단 이번 통계는 모두 분리전 춘천교구의 통계이다.)
다른 교구와 마찬가지로 춘천교구도 역시 냉담자가 대폭 증가하여 총신자의 7.6%가 되었는데 이는 작년의 6.7%보다 0.9%가 증가한 비율이다. 또 냉담자는 동 교구서 둘째로 신자수가 많은 홍천본당 보다 2백10명이나 더 많은 수이며 냉담률이 8% 넘는 곳이 8개 본당이나 있다.
그런데 신부 56명(방인 14 외국인=골롬반외방 전교회원 42)이 사목하는 동 교구의 신부 1인 사목평균 신자수는 8백90(작년도 876)명이고 1년 동안 영세입교시킨 외인수는 52.3명이다.
한 본당의 평균신자수는 1천6백61명인 동 교구의 각 본당은 평균 103.7(작년 133)명의 예비신자를 확보했으며 1년 동안 97.6명(작년 97)을 영세입교 시켰다.
화천 함백본당을 신설하고 188개의 공소를 갖고 있는 춘천교구의 기타주요 교세는 다음과 같다.
▲신학생 39(대 25 소 14) ▲수녀 116(외국인 26, 수련·지원자 포함) ▲회장 243 ▲교리교사 42 ▲시약소 3 ▲국민학교 1(128) ▲대학 1(187) ▲유치원 2(160) ▲직업학교 1(20) -끝- (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