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會一致(교회일치) 위한 信者(신자)들의 姿勢(자세) 明示(명시)
敎宗(교종) 模糊(모호)한 觀念(관념) · 慈悲心(자비심) 등에 敎宗權(교종권), 一致(일치)에 妨害(방해)도 是認(시인)
【바티깐市 NC】 교종 바오로 6세는 일치에 대한 모호한 관념과 자비심(慈悲心)만으로서 일치를 도모할 수 있다는 개념 때문에 교회일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11일 교종강복을 받기 위해 「베드루」광장에 모인 군중을 향해 이같이 경고하면서 교종은 『18일부터 일주간은 교회일치에 있어서의 모든 신자들의 쇄신을 위한 기도 주간』이라고 말했다.
【바티깐市 NC】 교종 바오로 6세는 교종의 수위권이 비가톨릭신자들에게는 일치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18일 주간교종알현차 「베드루」 광장에 운집한 군중에게 교종의 수위권이 교회의 본질적 교리임을 강조한 교종은 비신자들을 향하여 『베드루의 심오한 몸짓으로(후계자) 여러분께 인사하고 여러분을 강복하는』 교종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교종은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에 그들의 조화(調和)를 찾는 다양한 소리들을 듣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의 일치가 그리스도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원하는 것은 성실한 의무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교종은 이어 가톨릭 신자들의 일치에 대한 자세에 시정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그리스도의 상속자이며 관리자요 그를 서양하는 나는 그리스도의 한 나래(羽)에서 갈려져 나간 여러분께 성실한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교회의 중추인 교종직이 그리스도께서 바라는 교회안에 하나로 재규합하는데 비가톨릭형제들에게는 장애가 됨을 알고 있다.
교회 밖에서 여러가지로 교종권에 대해 비난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항상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그것을 당장 정당하다고 해명할 의향은 없다.
그리스도를 지상에서 대신하는 교종, 여러분의 그리스도적 가치를 인정하고 존경하려는 교종, 여러분을 대화와 평화에 초청하는 베드루의 후계자인 교종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