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제)3次(차) 世界平信者大會(세계평신자대회) 한국 대표단 종합 보고 ④
青罰(청벌)아닌 사랑의 메시지 傳達(전달) 注力(주력)을
敎會刷新(교회쇄신)에의 信者(신자) 積極參與(적극참여) 時急(시급)
■ 第2部 第1分委 現代人 感情에 맞는 메시지 傳達
<참가자> 李마티아·梁수산나
이 분과회의에서는 주로 언어, 문화, 의식(儀式)에 있어서의 적응문제와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에 관하여 토의했다. 또한 그 방법론에 있어서 특히 심리적, 사회적 면에서의 새로운 연구방법의 적용문제 등을 다루었다.
모든 전교방법은 현대인의 감정에 맞는 방법으로 그 구체적 생활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모든 그리스도교신자들은 하느님과 대화하며 복되게 살아가는 구체적 생활을 그들에게 보임으로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야하고 그 모든 교섭은 언제나 형제애(兄弟愛)의 사랑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점을 함께 강조하였다.
계급, 권위, 죄의식의 강조, 금지 명령보다는 그리스도 무한하신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여 줌으로써 위로를 받고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즉 사도적의 수행은 현대인의 감성과 고민속에 파고들어가서 그 괴로움을 들어주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자기와 일치할 수 있는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 직접 그리스도와 대화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자고 하였다.
인간발전은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아동·청소년·성인 할 것 없이 교육속에서 살아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그리스도화를 뜻한다. 그러므로 모든 교육내용은 언제나 그리스도교적이라야 한다.
■ 第2部 第2分委 學校內外의 그리스찬 教育
<참가자> 柳라우렌시오·張막달레나
그러나 그 방법은 각 나라의 사회적 여건(與件)과 대상에 알맞는 것이라야 하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특히 「매스·콤」의 발달은 학교 밖에서의 교육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동시에 또한 중요한 교육수단이므로 그리스챤교육에 많이 선용(善用)하여야 한다. 교육은 가정과 사회와 학교간의 상호협조를 그 요건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챤교육의 일반개념은 지난번 제2차 「바티깐」 공의회가 반포한 「그리스도교적 교육에 관한 선언문」 속에 있음을 재확인한다.
■第2部 第5分委 敎會刷新과 平信者 課業
<참가자> 尹크리스띠나·꼴레뜨노알
쇄신하는 교회공동체 속에서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평신자들의 과업은 각 본당을 중심으로 평신자단체가 조직되어야 한다는데 각국 대표들의 의견이 일치하였다. 즉 본당의 모든 평신자가 참가하는 선거를 통하여 본당 평신자위원회를 조직하여야하고 그 활동을 위하여는 본당신부의 협조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점을 경험적으로 입증하였다.
이와 같은 본당조직을 바탕으로 하여 같은 방법에 의하여 교구 평신자단체가 조직되어야 하고 또한 전국 평신자단체와 국제 평신자기구가 조직되어야 한다는데 합의하였다.
각 본당의 평신자단체는 그 본당의 운영과 제반 활동에 책임을 져야 하고 본당내의 여러 「악션」 단체의 육성, 협조를 꾀해야 한다고 하였다. 교구조직, 전국조직, 국제기구는 각각 형편이 다르고 여러본당, 교구, 나라들의 평신자단체가 그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계속>
【李太載 綜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