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1部 第6分委 社會發展
<참가자> 朴프란치스코·張막달레나
부강(富强)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사이에 빈부의 격차가 날로 늘어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현실을 직시(直視)하면서 국제간의 자본투입과 국제교역(交易)의 구조변화에 근본적인 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호소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①모든 개발국 정부는 1970년까지에 개발도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의 한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②개발국으로부터 제공되는 원조는 그들을 위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이익과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 ③모든 개발국은 개발도상에 있는 국가들의 경제개발을 위하여 국가 소득의 1%를 갹출하여 주기 바란다. ④부강한 나라들은 1968년에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2차 통상·개발회의에서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들이 제안하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주의 깊게 고려하여 주기 바란다. ⑤개발도상에 있는 나라들은 가능한 모든 힘을 다하여 제나라의 자연적 재화(財貨)를 활용하고 행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당한 질서 속에서 필요한 구조의 변경 개혁을 완수하여 주기 바란다.
또한 당면한 인구 팽창 문제의 고민에 관하여 국가는 인간적이며 실효성 있고 존경받을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특히 부부(夫婦)의 책임있는 자유에 맡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한다. 또한 책임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부부의 사회적 의무와 자녀교육에 있어서의 크리스찬의 의무를 강조한다.
한편 책임있는 부모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과학적, 기술적인 방법의 선택에 관하여는 그 부모들에게 맡기돼 언제나 크리스찬으로서의 신앙과 일치되어야 하며 의학적, 과학적 자문(諮問)을 거쳐야 한다.
모든 평신자는 창조사업과 창조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의 역할 및 새로운 창조에 관한 깊은 신학적 연구가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교의 사회교의(敎義)의 실천과 보급에 힘써야 한다. 특히 사회발전과 사회구조의 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일하는 평신자들에게는 보다 강한 신앙이 요청되며 영신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초자연(超自然) 생활과 자연생활이 일치되는 「다이나미즘」이 있어야 한다.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의 평신자들에게는 더욱 자발적인 봉사와 훈련이 필요하며 개발국과 협동하여 그 조직을 강화하고 현실에 알맞는 방법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 第2部 第4分委 教會内對話
<참가자> 朴프란시스코·金누시아
대화란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외부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참된 대화는 천주성삼의 신비와 모든 성인의 통공 및 그리스도와 사도들 간의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영세한 모든 신자의 사도직은 필연적으로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먼저 교회내부에 적극적인 대화가 있어야 한다. 성직자와 평신자간의 대화 성직자간의 대화 평신자간의 대화 신자들과 다른 사회인들과의 대화 특히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 종교인들과의 대화가 요청된다. 이 대화는 본당, 교구, 국가의 내부적인 영역에서 국제관계로 발전되어야 한다. 다같은 하느님의 백성으로서의 대등한 위치에서 마음을 터놓고 사랑을 교류하여야 한다. <계속>
【李太載 綜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