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全世界서 歡迎
【로마 RNS】 「마드리드」에서 「모스코바」에 이르기까지 교종의 최근 회칙에 대하여 다소간 잡음이 있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공산국가의 신문 · 방송들은 소련의 「타스」 통신에 따라 『교종은 모든 가톨릭 신자들과의 모든 선의의 사람들에게 세계의 빈곤을 제거하는데 공동노력할 것을 호소했다.』고 했다.
이태리의 공산지 「유니타」는 세계가 당면한 가장 중대한 것이라고 햇다.
그외 「마드리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불란서 등지에서도 많은 찬사가 있다.
■ UN의 人口問題 解決에 寄與할듯
【UN 뉴욕 RNS】 국제연합은 인구증가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표시한 교종 회칙에 대하여 조용히 환영하고 있다.
122개국이 가맹한 인구문제기구는 이 문제를 연구해 왔으나 어떤 나라에서는 너무 진전되었고 어떤 나라에서는 너무 뒤는저여 있다고 UN 관변자들이 말했다.
■ FAO서 歡迎
【로마 NC】 「로마」에 본부를 둔 UN식량농업기구(FAO) 총책임자인 센씨는 특별기자회견을 가지고 『워조를 바라는 국가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원조를 지원하는 국가에 새로운 목적의식을 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인구성장과 가족계획에 관한 회칙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해석방향을 유발시키기는 하나 산아제한 문제엔 극히 중대한 것이라고 했다.
■ 人口問題 專門家도
【뉴욕 RNS】 인구학 전문가인 스타이코스 박사와 가족계획의 지도자인 구트마서 박사는 교종의 최근 회칙 「인류의 발전」에 대하여 세계 인구문제 해결에 중대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 統一된 基督敎 思想 WCC가 讚揚
【즈네브 RNS】 세계교회회의 교회 및 사회분과 실무국장인 폴 아브레허트 목사는 교종의 새 회칙에 대하여 통일된 기독교사회사상을 시사했다고 했다.
■ 權力者에의 警告
【뉴욕 RNS】 유태교의 한 지도급인 브리크너 「랍비」는 세계의 경제불균등으로 인한 여러가지 악을 지적한 문헌이라고 했다.
『회칙은 부귀와 권세를 누리는 모든 사람에게 정의를 실행하도록 무거운 책임을 지워 하느님의 나라에서 하느님의 최상권을 인정하게 한 것이며 또한 세계의 권력가들에게 도전하는 경종이기도 하다.』고 브리크너 「랍비」가 말했다.
■ 美國 모든 新敎에 全會員에 硏究 促求
【뉴욕 RNS】 미국의 전국교회회의(NCC)는 교종 바오로 6세의 회칙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NCC』의 34개 의원들에게 즉시 동회칙을 신중히 연구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한 『NCC】는 의원들이 회칙의 여러 문제를 다루고 또 일부 문제들은 「NCC 정책수립이사회」에서 6월 1-2일 양일 심의할 것이라고 했는데 「NCC」는 중요하고 원대한 동 회칙에 관해 가톨릭과 대화 협력할 기회를 갇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고 · 波蘭 放送도
【본 · 독일 NC】 공산평론가들은 지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독일 가톨릭의 KNA 통신이 전했다.
「유고슬라비아」 「자그레브」 방송은 『회칙 제1부는 현대세계의 교회의 전도에 중대한 진보라는 인상을 준다』고 방송했다.
한편 「바르샤바」 방송도 반세기에 걸쳐 교종의 가자 ㅇ중대한 태도 표명이며 중대성으로 보아 요안 23세의 「지상의 평화」와 「어머니와 교사」에 비등한다고 했다.
【베르린 RNS】 동독의 공산방송은 교종의 새 회칙에 대하여 길게 평론하는 가운데서 회칙은 종래의 가톨릭의 사회견해범위를 훨씬 넘어선 것이라고 했다.
■ 遺感없는 敎導
【뉴욕 RNS】 미국의 유태교 교직자 중앙협의회 의장인 「시카고」의 와인스타인 「랍비」는 교종의 회칙을 찬양하면서 폭발적인 인구증가의 조밀과 세계사회의 경제적 허약에 밝은 전망을 띄웟다고 하고 최고 종교지도자로서 유감없는 교도(敎導) 행위라고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