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聖召(성소)
聖召(성소)의 歷史的(역사적) 단계
천주, 직접 부르신 것=구약
그리스도를 통해 부른 것=복음
그리스도 통해 교회에서 부른 것=現代
뚜렷한 使命(사명) 필요로 천주교회가 불러
사제직=主敎(주교) · 神父(신부)로 牧者(목자) · 使徒職(사도직) 수행
수도직=공적 · 집단생활 통해 복음전교
투사직=世俗(세속)에서 個的使徒職(개적사도직)에 헌신
세상의 종교 역사를 보면 우리는 창조와 구원으로 주님으로부터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성소의 역사적 樣式
교회 역사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는 성서적 역사를 통해 천주의 계획의 발전을 살펴볼 때 우리는 천주께서 자기 구원사업에 협력하도록 인간을 부르신 방법 가운데 어떤 전진이 있었다는 것을 주시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 세 단계를 구별할 수 있다.
①천주께서 부르셨다. 이것이 구약이다.
②천주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르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③천주께서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부르신다. 이것이 교회 역사의 현재 단계이다.
이 각 단계에서 성소는 한 백성에서 또 이 백성 가운데 천주께서 협력을 받고 싶어하시는 특수인물에게 주어졌다. 이 제삼단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천주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통해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 부르신다.
아무도 그리스도를 인계하지 않는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후계자들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활 승천으로 세상 사람드레게 뵈일 수 없게 되었을 때 교회 안에서 자기 현존과 행동의 생활하고 효과있는 표적을 가질 필요가 그에게 있었다. 그리하여 12사도단을 제정하셨다. 12사도들은 후계자들이 필요했다. 그때문에 교회는 야훼와 그리스도가 하신 것처럼 자기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의 사명의 책임있는 보관자로서 부른다.
교회 안에 두가지 종류의 성소가 있다.
첫째는 모든 백성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마두 28 · 29)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 특히 각 사람이 신앙과 성사를 받기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일치와 애덕의 완성에 이르기 위해, 모든 이가 시작이요 마침이신 천주께 돌아가도록 그리스도 안에 쇄신되기 위해 자체에 있어 보편적인 이 첫째 성소에 둘째 성소가 있다. 즉 천주께서 그리스도에게 또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현할 책임을 가진 자들의 성소.
우리가 성소의 날을 제정해서 기도하고 행사를 올리는 것은 이 둘째 성소에 대한 것이다. 교회가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가지 종류의 성소를 볼 수 있다. 즉 사제성소 수도성소 평신자 가운데 투사적 활동을 하는 자의 성소.
먼저 교회가 말하는 성소란 것을 여기서 어떤 뜻으로 알아들어야 할지 볼 필요가 있다. 확실한 성소에는 한편 천주와 그리스도이 부르심과 다른 한편의 교회의 부르심이 있어 이것이 하나의 성소를 이룬다.
그러나 우리가 성소에 대하여, 교회가 「이니시아티브」를 취한다고 할 때 교회가 부를 수 있고 아니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교회가 마음대로 부르는 것이 아니고 그 사명의 필요에서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일군을 부를 필요가 있을 때 거의 정확한 방법으로 천주나 혹 그리스도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를 부른다는 것이 아니다. 천주와 교회의 부르심이 성소에 필요하다. 그러나 천주의 부르심이 첫째이기는 하나 어떠한 표로써 그것이 교회에 나타나야 한다.
오늘의 교회의 여러 성소 성세의 성소와 특수 성소 두가지가 있다. 물론 오늘 성소의 날에는 이 후자의 경우를 생각한다.
▲특수성소
사제성소(제2급의 사제직인 신부직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완전한 사제직인 주교직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쉽다)
①사제직
기초 - 교회 직무 때문에 신품 성사로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기 위해 천주와 교회로 부터 불린 것
목적 - 주교는 그리스도의 산 성사가 되는 만큼 그리스도 신자 공동체의 세포이다. 거기서 세가지 임무가 나온다. 사도 혹 선교사, 아버지와 목자, 으뜸 혹 공동체의 장(長). 신부는 그 사명에서 주교를 보좌하기로 불린자로서 그의 특권에 참여한다.
②수도생활
기초 - 교회가 창설하고 인정하고 또 세가지 복음권고를 공적으로 또 집단적으로 실천하는 생활양식을 취하기 위해 천주와 교회로부터 불린 것
목적 - (ㄱ)그리스도의 공생활 때 그와함께 사조들이 취했고 승천 후 예루살렘에 있던 신자 공동체가 취했던 복음적 생활양식을 오늘의 교회 안에 계속시키기 위해. (ㄴ)복음권고의 공적 허원으로 애덕의 완성을 오늘의 교회 안에 보기 위해. (ㄷ)천산 교회에서 결정적으로 이루어진 복음의 사회를 오늘이 교회 안에 예시하기 위해.
③투사적 활동의 생활(INSTISUSIO SAEGULARIS)
기초 - 교회가 인정한 회에서 세가지 복음 권고를 개적으로 발하면서 「세속에서」 사도직 생활에 헌신하기 위해 천주와 교회로부터 불린 것
목적 - 본질적으로 사도직이다. 즉 세속에서 세속적인 방법으로 즉 직장에서 가정 생활에서 사도직을 위해 헌신한다. 그 때문에 이 사도직의 초자연적인 효과를 더 잘 거두기 위해 수도 생활과 같은 성화의 방법으로 천주께 개적으로 헌신한다.
이상 세가지 종류의 성소를 받은 자는 다같이 증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申相祚 神父(本社 論說委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