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6세, 脫線(탈선)과 妄動的(망동적) 新風潮(신풍조) 慨嘆(개탄)
「客觀的(개관적) 眞理(진리)」 守護(수호) 力說(역설)
【바티깐市 NC】 교황 바오로 6세는 7일 이태리 주교 260명이 참석한 주교단 총회에서 주교들의 활동계획을 높이 찬양하는 한편 『가톨릭 내에서도 괴이하고 통탄할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객관적인 진리와 교회이 가르침을 침해하는 무리가 교회 안에 있음을 강조했다.
『괴이하고 통탄할 일이 외교인이나 다른 종교인 그리고 반종교 사상에서만 일어나지 않고 가톨릭을 포함하는 기독교 내에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확실한 객관적 진리와 그 진리를 보존하려는 인간사고의 노력을 감퇴시키는 일이있으며 순수하고 하나뿐인 진리에 대한 감각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교황이 말했다.
『교회가 가르치고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믿으며 고백하는 거룩한 진리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범죄하는 일이 있다. 인간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마음속으로부터 경건하게 존중해야 할 모든 교리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가변적이며 섭리에 의한 권위인 교도권은 염두에 두지 않으며 진리에 대해 종교적으로 동의하지 않고 부정하면서 「크리스탄」이란 이름을 보존하려는 자가 있다. 천주의 말씀과 교회의 가르침을 지키고 적극적으로 긍적해야 할 의무가 신앙의 교사이며 증거자인 우리 모든 주교들에게 있다. 대화를 지향하고 진리를 찾아헤메는 영혼들을 이해하고 동정하여 가르치고 지도할 책임이 영혼의 목자인 우리 모든 이에게 있다』고 계속했다.
교황은 또한 주교들의 평신자에 대한 활동과 평신자들의 윤리문제 지도에 대해 말하면서 『날로 복잡해지며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다. 조직적인 범죄행위의 확대와 공공연한 악표양의 확대, 박애와 가정의 기본법에 대한 자유사상, 결혼애제성의 입법화 등이 곧 그것이다.』고 지적했다.
【바티깐 NC】 교황 바오로 6세는 12일 수요일 알현에서 현대의 신자들은 우리들의 신앙을 시험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불신과 부조리와 의견차의 자유 등을 거치른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자와 같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모르노라고 대답한 베드루와 같은 연약함을 재현하지 말도록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