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秘密」에 論及 없이 敎皇) 누치아와 面談(
【바티깐市 NC】 「바티깐」방송은 성모발현을 본 유일한 생존자인 갈멜회 누치아 수녀가 「파띠마」 성모발현 5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교황 바오로 6세와 성전에서 잠간 회견할 때 소위 「비밀 메시지」를 교황께 말했다는 소문을 부인하고 누치아 수녀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 때 교황은 할 말이 있으면 주교를 통해 전하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 蘇聯詩人이 敎皇 巡禮詩 쓰겠다고
【리스본, 포르투갈 NC】 비공개적으로 포르투갈을 방문한 소련의 시인 에브레니 예브투센코씨는 15일 이곳 「리스본」에서 교황 바오로 6세의 「파띠마」 방문에 대하여 시를 쓰겠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예」씨는 백만이 넘는 순례자들 앞에서 미사를 거행하는 교황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시는 풍자적인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현재 그는 포루투갈에서 공개적으로 가지 시를 발표할 허락을 청원중에 있다.
■ 「로마」서 徒步로 「파띠마」 巡禮를
【파띠마 · 포르투갈 NC】 「파띠마」 성모발현 50주년제에 참석한 수많은 순례자중 「로마」서부터 「파띠마」까지 1천9백 「마일」(760리)이나 되는 거리를 91일간 도보로 걸어서 참여한 이가 있다.
그는 도밍고회의 토마스 맥글린 신부인데 도보로 순례하게 된 이유는 이태리에서 수업하는 스페인 의학도들이 작년도보순례를 중단했기 때문이며 「뉴욕」에 있는 조카들의 충고 때문이라고 했다.
■ 마리아 信心再强調 敎皇 파띠마 巡禮서
【로마, RNS】 교황 바오로 6세의 1일간의 「파띠마」 순례는 제2차 「바티깐」 공의회 후의 교황의 사목계획을 충분히 적응시켰다.
마리아께 대한 헌신이 공의회 후 소홀히 되고 있으나 공의회 율령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업 안에 동정 마리아이 전통적 신학적 위치를 명백히 재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교황은 이러한 율령의 뒷받침으로서 마리아께 대한 뜻깊고 신뢰할만한 신심을 실천했다.
■ 敎皇 32萬弗 寄贈 포르투갈 敎會에
【파띠마, 포르투갈 RNS】 교황 바오로 6세는 「파띠마」 순례중 포르투갈의 사목사업을 위해 총32만 「달라」를 기증했다고 교회당국자들이 발표했다.
그중 해외선교사 교육을 위한 신설신학교가 15만 「달라」를 받음으로써 가장 많은 금액을 기증받았고 그외 가난한 본당원조금으로 10만 「달라」 「파띠마」가 소속된 「레이리아」 교구에 2만5천 「달라」「리스본」의 총주교 체레예이라 추기경에게 2만5천 「달라」 「파띠마」성당에 2만 「달라」를 각각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