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的(현대적) 危機克服(위기극복) 위한 「信仰(신앙)의 해」 29日(일) 시작
敎皇(교황) 다음 世代(세대) 試鍊(시련) 警告(경고)
護敎(호교) 위한 强力(강력) · 誠實(성실)한 努力(노력) 促求(촉구)
【바티깐 NC】 신앙이 강하고 순진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의 종교생활은 무서운 시련을 겪을 것이라고 바오로 6세가 14일 일반알현에서 경고했다. 과거의 호교학적 저술의 많은 부분이 오늘 효과가 없고 혹 아마 벌써 그 효력을 잃었다고 경고하면서 그는 새로운 연구와 새로운 저서와 새로운 방법으로 신앙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알현에서 『나는 신앙에 관한 이러한 새로운 사목을 위해 생각하고 일하는 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고 많은 사상가, 설교가, 교수, 신학자, 집필자 그리고 영혼의 목자들이 성신의 빛을 받고 건전한 교리에 충실한 자 되어 천주의 백성을 그 신앙에 강하게 하는 길을 발견할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그 때문에 모든 이가 신앙을 견고히 하고 신앙에 살기를 요구했다. 성 베드루와 바오로의 순교 1900년제를 6월 29일부터 시작하는 「신앙의 해」로 선포하는 이유도 거기 있으며 우리의 이 목표인 신앙을 오늘 추구하고 지지하게 보존해 나가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며 사실 신앙의 해를 마련한 것은 이 어려움을 더 깊이 연구하고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하고 정복하는데 있다.
나이와 교육이란 어떤 조건 때문에 현생활이 신앙에 대해서 던지는 장애에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영혼을 보존하자. 주께서 신앙을 소유하는데 강한 신자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빌자. 그러나 신앙과 대결해가는데 있어 무관심 중에 있는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 목적으로 쓴 책이 얼마나 되는가? 현재 있는 신앙의 어려움과 그 가능한 위기의 중요한 이유중에 교회의 교도권에 대한 불신이 있기 때문에 신자의 신앙의 보전을 위해 교회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이는 가톨릭의 교리를 현대정신의 어떤 요구에 적응시키거나 교회 구조를 변경할 것을 말하고 있다.
둘 다 교리의 변경이나 그런 변경은 본질적으로 충실을 범하는 것이므로 우리와 같은 종교에 정당화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런 사고는 천주의 교회에 활력과 쇄신을 주기보담 약화를 가져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오히려 종교생활이 뿌리를 깊이 하는 것이 요구된다. 즉 그 본질의 이해와 그 천주기원의 가치와 그 내적 작용의 각성과 외적 고백과 그를 소유하는데 있어서의 기쁨 또 그것을 남에게 가져가서 증거하는 것 등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신앙에 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