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餘(여) 歐洲主敎討論會議(구주주교토론회의)서
敎會(교회)의 「民主化(민주화)」 指向(지향)
司牧(사목) · 組織(조직) · 行政面(행정면)에
敎會統一性(교회통일성) 강조 · 權威(권위) · 順命(순명) 논의
地域的(지역적) 自律性(자율성) 살리며
神父會議(신부회의) · 平信者地位活動(평신자지위활동)도
【느르드위커하우트 · 화란 NC】 73명의 가톨릭 추기경 및 주교들이 석구교회 조직의 광범한 민주적 변혁을 토의코저 이곳서 비공개 회합을 가졌다. 교회의 3개 주요구성원인 주교, 신부, 평신자 사이의 민주적 협의를 어떻게 발전시키는가와 성직자의회, 평신자역할 등을 토의했다. 동 회의 소식통들은 주교들이 이제는 독립권한을 가지고 그들 사회문제를 토의하는데 조직적 절차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누르드위거하우트 · 화란 NC】 10일 이곳 「롯터담」교구 소신학교에서 열린 서구주교토론회에 19개국의 70명 주교들이 모여 「교회의 권위와 순명」 그리고 「교구행정에 관한 새로운 전해」를 토의했다.
개회 첫날에는 「우트레히트」의 알프링크 추기경이 「지방교회와 성청과의 관계」에 대해 연설하면서 서구주교들이 전체교회의 통일에 이바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일째에는 불란서 「레임」의 마르티 대주교와 교황의 주교 신학고문인 콜롬보 몬시뇰이 「권위와 순명」에 과해 연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작은 연구단체들을 화제로 토의하고 3일째에는 영국 「버밍험」의 드와이어 대주교가 「성직자 의회」에 관해 말했다.
4일째에는 스페인 「제노아」의 아르노 주교가 「성직자사목의회」 그리고 「수도자 및 평신자」에 관해 연설했다.
【헤그 · 화란 RNS】 이곳서 가까운 「누르드위커하우트」서 열린 「서구 주교토론회」를 사회한 화란 수좌주교인 「우트레히트」의 알프링크 추기경은 전세계가톨릭신앙의 표명이 통일과 활력을 극적으로 나타낸다고 강조하고 여러 지방의 표현들이 교회통일을 해치지 않고 반대로 교회의 생명을 표시하는데 일치하는 것은 「교회의 신비」라고 덧붙였다. 알프링크 추기경은 제2차 「바티깐」 공의회에 대한 자유로운 견해를 가진 사람으로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