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勢(교세) 얼마나 늘었나] 대구대교구
천명 미만 본당 21
累計 신자수 208,683 (광주, 마산, 대구) 연간증가 8,719
전국 제2위인 대구대교구의 교세가 금년에는 작년도 1년간 증가수 보다 약3배가 늘었으나 외인 영세자 수는 572명이 줄었고 냉담자 수는 1년동안에 또 2천명이나 늘었다.
이 숫자는 대교구내 1개 본당 평균 신자수와 맞먹는다. 그러니 한 본당을 상실한거나 마찬가지.
이 교세는 경상북도 총인구 4백50만명의 2.39%로 작년도의 2.27%나 65년도의 2.32% 보다는 상승했으나 작년도 전국 비율 2.42%보다는 아직도 0.03%가 낮다.
내구대교구 내 58개 본당중 1개 본당 1천명 미만 신자인 본당이 전체의 36%인 21개 본당인데 직할 14개 본당, 왜관 감목구가 1, 안동감목구가 6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교세분포는 왜관이 가장 충시라다. 1개 본당 신자 평균 수로 봐도 왜관이 2311명, 직할이 1815, 안동이 923의 순위이다.
그런데 이 교세통계에서 기현상의 하나는 「증가」보다 「감소」가 많은 곳이 5개 본당이다. (감소 내용은 사망자 移居者와 기타). 작년도 예비자를 영세시킨 비율은 1백명중 82명이다.
냉담자 수는 작년보다 1971명이 늘었는데 3개 본당의 수가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지로는 더 많을 것이다.
지구별로 보면 대구가 오히려 작년보다 301명 줄었고 왜관은 약3배긴 1838명이 늘었고 안동은 약12배인 434명이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매년의 교세집계가 소홀히 다뤄진 것 같은 인상이다. 또한 각 본당별 일반인구나 타종교 교세가 집계되지 않은 것도 주목꺼리다. 금년도 냉담자 수 중 본당신자 수의 10%가 넘는 곳은 직할에 31개 본당중 11개 본당, 왜관이 18개 본당 중 2개, 안동은 9개 중 1개 본당이다.
예비신자 수는 작년보다 직할과 안동서 늘었고 왜관서는 줄었으며 영세자는 안동이 증가했고 직할과 왜관서 줄었다.
교구내 공소는 작년보다 무려 85개소가 불은 292개소다.
대신학생은 6명 줄은 62명 소신학생은 같은 97명, 수도자는 63명이 증가한 569명이다.
신부 수는 7명(외국인 1명) 늘은 122명.
이 교구의 신부 1인당 인구는 3만6천9백명.
학교는 대학 1, 고교 6, 중학겨 7, 국민교 1, 특수교 3으로 학생 총수는 707명이 늘어 16,134명이다.
사규고해자는 늘었으나 재고해, 사규영성체, 재영성체자 수는 모두 감소했다. (揭載=도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