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의 발생지는 이태리이며 「아씨지」의 성 프란치스꼬가 만들었다고 한다. 비록 프란치스꼬 자신이 직접 「캐롤」을 쓴 적은 없었지만 그의 동료들이 그의 이념을 실천했다.
그리고 그의 많은 「캐롤」의 단편이 이태리의 수도자이며 작가인 자꼬뽀네에게 발견되었다. 이리하여 이태로부터 스페인, 불란서, 독일, 영국 등지로 퍼졌으며 영국에서 최초에 발간된 「캐롤」은 1410년이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캐롤」 중의 하나는 「O COME ALL YE FAITHFUL」이며 「라띤」어로 번역되었다.
「아데스떼 피델레스」는 알바노의 주교 보나벤뚜라에 의해 쓰여진 것인데 이분은 1221년 중앙 이태리의 「또스가니」에 있는 「플로렌스」 근방에서 태어났다.
「고요한밤」은 1백여년전 오지리 「살즈부륵」 근방에 있는 「오벨돌프」의 조그만 도시에서 생긴 연극으로부터 전개되었는데 즉 그때 교구장으로 있던 조셉모르 신부가 크리스마스 수일전에 교회풍금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그는 그의 본당신자들에게 이 사실을 캄푸라치하기 위해 「캐롤」을 작곡해서 제단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그의 올개니스트인 프란즈 그르베가 기타를 치면서 그와 보조를 맞췄다고 전한다.
「캐롤」의 대다수는 고통과 역경중에서 생겨났다. 이사악 와쯔는 영국사람인데 9형제의 장남으로서 그의 생애의 대부분을 병실 침상에서 보낸 사람이었다. 그러나 52권의 성가와 「캐롤」을 지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1791년에 쓰여진 「JOY TO THE WORLD」였다. 「AS WITH GLADNESS MEN OF OLD」를 지은 윌리암 채트톤 딕스는 해상보험회사의 서기였다. 그가 병이 들어 직업을 포기하게 되자 그는 작곡을 하거나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촬즈 웨슬리는 그의 전생애를 통하여 4천편이 넘는 찬송가와 「캐롤」을 발간했고 2천여편이 사본으로 된 곡들이 남겨져 있다. 그중 가장 기억될만한 것이 「HARK THE HERALD ANGELS SING」이다.
「O LITTLE TOWN OF BETHLEHEM」은 1865년에 「하바드」 대학에서 수업한 「보스톤」 태생의 필립 브룩스가 성지순례를 하고 돌아와서 쓴 것이다.
세 박사에 대해 씌여진 「캐롤」 중의 하나는 「핏츠브르그」 자올의 작은 아들인 죤 홉킨스에 의한 작품이다.
「WATCH MAN, TELL USOF THE NICHT」를 쓴 죤 보으링 경은 영국 국회의원의 주요 멤버였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모든 나라마다 문화의 한 부분이 되었으므로 그들 「캐롤」의 기원도 나라마다 각양각색이다 「GOOD KING WENCESLAS」는 영국에서 「JOY TO THE WORLD」와 「첫노엘」은 불란서에서 「고요한밤」은 독일에서 각각 유래한다고 한다.
또 애란사람들은 「ONCE IN DAVID IS ROYAL CITY」 인디아에서는 「HE BECAME INCARNATE」를 또 흑인은 「GO TELL IT TO ON THE MOUNTAIN」을 시실리에서는 「O THOU JOYFUL DAY」를 각각 지어냈다.
많은 「캐롤」이 단순한 작자를 갖고 있진 않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세계의 각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창작품이다.
「GOOD ING WENCESLAS」가 일반적으로 영국사람인 죤 스테인너 경에 의해 작곡 되었다고 하지만 가사는 일찌기 서전 독일 찬송가에서 발견되었던 옛 보헤미안 전설로부터 유래한다. 스테인너는 다만 싯귀를 배열했을 뿐이라고 전해진다.
매년마다 새로 생기는 새로운 「캐롤」이나 송가는 예외없이 그 인기가 사라져 없어지는데 전통적인 「캐롤」은 세대를 통해서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