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해외)의 話題(화제)] 現代版(현대판) 自稱(자칭) 敎皇(교황)
추기경 8名(명) · 瑞西(서서) 近衛兵(근위병)도 帶同(대동)
佛美加(불미가)에 追從者(추종자) 千餘名(천여명)이나 돼
일곱살때 예수님 顯示(현시) 봤다고도
예수께 直接(직업) 任命(임명) 받았다고 으젓이 敎皇服(교황복) 차림 밀라노에 出現(출현)
그는 破門(파문)당한 佛人(불인) 꼴랭 神父(신부)
■ 『나는 글레멘스 15世』
【밀라노 · 이태리 RNS】 가톨릭에서 파문당한 미 쉘 꼴랭 신부는 스스로를 교황 글레멘스 15세라 칭하고 국제저 운동을 벌이기 위한 본부를 설치하러 「밀라노」에 도착하여 가톨릭에 상당한 소동을 일으켰다. 일주일동안 그는 진홍색 교황 「망또」를 걸치고 자기가 임명한 추기경 8명과 스위스 경호원 2명의 호위를 받으며 「밀라노」 거리를 휩쓸고 다녔다.
지금 65세인 꼴랭은 1933년 프랑스에서 서품되어 1951년 「바티깐」으로부터 사제직을 박탕당했다. 그는 7세때부터 顯示를 받았다면서 그 顯示中에는 자기가 교황이 되리라는 예고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950년 예수 자신에 의하여 『신비스럽게』 교황이 되었으나 1963년 요한 23세가 승하하기까지 자기가 교황임을 들어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그는 『예수께서 틀림없이 나에게 기적을 일으키어 바오로 교황이 「로마」에서 도망치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교황으로 받들것이며 그러며 바오로 교황도 나를 진정한 교황으로 선언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이 자칭 교황은 불란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주로 불란서 카나다 미국에 약 천명의 추종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교회체제는 성직자와 수도자에게 결혼을 허락하며 라띤어와 본국어로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그가 가톨릭에 대해 가장 비난하는 점은 가톨릭의 富와 最近의 聖母공경 강조와 조직적인 기구(機構) 등이다. 그는 이곳에서 열린 기자회견 석상에서 예수께서 탄생하실때 편안하게 해드리지 않았다고 성 요셉을 대단히 꾸짖으며 『정말 성 요셉은 참을 수 없어. 그리스도의 탄생을 미리 알았으면서도 석달전에 방한간도 예약하지 않다니』라고 투덜댔다. 「밀라노」에 본부를 둘려는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는 그는 『「밀라노」는 이태리의 심장이요 이태리는 세계의 심장』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태리 정부 당국자들은 그의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고 있으나 「옵서버」들은 만약 바티깐이 그의 추방을 원한다면 「라떼란조약」에 의거하여 이태리에서 그를 추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敎皇 詐稱罪로 伊 政府가 追放
【밀라노 RNS】 교황 글레멘스 15세를 자칭하던 미쉘 꼴랭은 로마가톨릭의 진정한 지도자로 자처하며 「밀라노」에서 일주일을 보낸후 불란서 국경까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이태리 정부로부터 추방당했다.
그는 이태리에 본부를 설치하러 「밀라노」에 왔었다(★가톨릭 고위 성직자를 사칭하는 행위는 이태리법에 범죄가 성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