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典禮曆(전례력) 改定(개정) 內容(내용)
來年(내년) 1月(월) 1日(일)부터 發效(발효)
構組(구조)는 大同小異(대동소이)
7旬節(순절) 3主日(주일)을 普通主日(보통주일)로
聖人祝日(성인축일) 調整(조정)은 時代性(시대성) 適應(적응)케
지난 2월 14일 「빠스카의 신비」란 교황자발령으로 교황 바오로 6세는 전례주년의 새 조직과 典禮曆을 인준했다. 이 典禮曆은 지난 3월 21일 예부성성의 교령으로 공포되어 내년 1월 1일부로 발효한다.
①구조면에서 볼때 전례주년의 일반조직은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다. 그러나 성탄절은 예수공현주일에 끝나고 예수성명축일이 없어지고 그대신 1월 1일에 기념한다. 성가정축일은 성탄 8부내 주일로 옮겨지며 예수영세기념축일을 예수공현 후주일에 지낸다. 7순절은 없어지고 그 삼주일이 보통주일이 된다. 4순절의 外的 本來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수난절이란 명칭도 없어진다. 그러나 그 특수 요소는 미사와 성무일도에 보존한다. 부활절은 성신강림주일로 끝난다. 따라서 성신강림8부가 없어진다. 그러나 예수승천부터 성신강림까지 성신을 기다리는 시기로 강조된다. 그러니까 이 특별기기 외에 남은 34주일은 보통주일이 되는데 4순절전 시기와 성신강림후 시기로 분류된다. 그래서 전례 「텍스트」는 양 시기동안 하나의 연속이 될것이다. 그리스도왕祝日은 10월 마지막주일에서 典禮週年 마지막主日로 옮겨진다. 여기 시기는 각 시기에 지정된 성서독서로 특징지워질 것이다. 예컨대 대림절에는 이사야서 부활절에는 사도행전이나 요한복음서 4순절에는 성세와 보속에 관한 복음, 마찬가지로 미사기도문도 숫자에 있어 증가한다. 대림절, 부활절, 매일미사의 본기도가 있을 것이다.
▲새 典禮曆은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조직된다.
㉠성인의 죽은날이 그의 천상탄일이 된다. ㉡보편적 중요성을 지닌 성인들의 축제만이 전교회적으로 경축되도록 해야하고 많은 축제는 어떤 지방교회나 국가에서만 거행하도록 한다. ㉢새 典禮曆은 성덕의 보편성을 시간과 장소에서 표시케 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많은 성인과 지중해 연안에 살고있던 성인들과 함께 새 성인들(例 마리아 고레띠)과 세계의 다른 부분에서 된 성인들을 첨가한다. ㉣祝日을 창설할때 역사적인 면을 주시한다. ㉤어떤 성인들을 우리가 선택해서 공경할 수 있다.
▲새 敎會曆의 全體觀은 다음과 같이 변경, ㉠예수성명祝日과 성혈祝日만 없앤다 ㉡성모祝日 중 중요한 祝日은 남아있고 「루르드」의 성모(2월 11일) 갈멜산의 성모(7월 16일) 성모대성전축일(8월 5일) 성모성심(8월 22일) 축일은 선택자유이다. ㉢요셉 祝日 3월 19일 祝日은 그대로 5월 1일것은 선택자유 ㉣천사祝日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들은 9월 29일에 共祝하나 수호천사 祝日은 10월 2일에 보존 ㉤사도祝日 전통적인 祝日은 보존하나 6월 29일 祝日 이외에 성 베드로 주교좌(2월 22일) 성바오로 개종祝日(1월 25일)만 남긴다 ㉥성인祝日 58日을 그대로, 92祝日은 선택자유이다. ㉦시기와 장소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64성인 - 10세기 이전 79성인 - 10세기 이후, 제4세기 성인이 25명 제11세기 성인이 11명 제16세기 성인이 17명 제17세기 성인이 17명 지리적으로 126성인이 구라파인 8성인이 아프리카인 14성인이 아세아인, 4성인이 아메리카인 1성인이 대양주인, 일반적으로 말해서 敎會曆에 기입된 성인의 숫자가 감소했다. 祝日은 歷史的理由에서 없앴거나 지방적으로 공경하도록 버려두어 선택 공경토록 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교회의 時代性에 더 잘 상응토록 祝日이 보편화 되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