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人(성인)의 얼굴)] ① 성 토마스 모어
발행일1961-02-12 [제266호, 4면]
성 <토마스 모어> 그는 런던서 출생(一四七八년) 한 저명한 법률가였다. 二六세 때는 헨리 八세 하에 외교관 상원의장을 지냈고 왕명으로 그 수령(首領)에 임명되었으나 홀연히 이를 거역하고 참수(斬首)형을 받았다.
『옥중의 뭇고생중에서 주께 감사했으니 나의 양심에 허용되지 않는 그 무엇을 받겠느냐』 그의 딸에게 남긴 말이다.
一五三五년 七월 六일 참수. 그날이 성인의 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