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2월 28일 오전 10시 가톨릭회관 4층 에서 ‘요안나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월 25일 장학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 6명에게 총 900만원(각 150만원)의 장학금과 증서가 전달됐다.
김연애(요안나·85) 여사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증한 재산 5억원으로 2007년 2월 설립된 ‘요안나 장학회’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요안나 장학회는 지난 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기존의 새터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교 200주년 장학회’와 결손 및 조손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한가족 장학회’, 불우한 대학생들을 위한 ‘요안나 장학회’ 등 초등학교 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장학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