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본당(주임 윤희동 신부) 순교자들의 모후 642 꾸리아 소속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단장 전은숙)이 3월 4일 2000차 주회를 가졌다.
1970년 10월 3일 17명의 자매로 창단된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은 현재 창단 단원 2명을 포함 12명의 단원들로 4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일학교를 비롯하여 무료공부방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자 가정을 방문, 목욕은 물론 설거지, 청소 그밖에도 예비자 입교, 냉담자 회두, 연도, 병원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본당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 날 축하식에서 윤희동 신부는 “창단 멤버 두분을 포함하여 40년 동안 이끌어 오신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 단원들을 축하한다”면서 “성모님의 군대답게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면서 단원들간의 일치와 화합이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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